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 이웃들과 상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종로구청,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1374가구를 대상으로 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 중입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공사 및 납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랑의떡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날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떡세트를 만들었고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았습니다. 전통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는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설명절 온기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합니다. 이날 전달된 지원 물품은 1인당 2인분, 총 1만6800인분으로 기관별로 전달 후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개별 전달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2년부터 13년째 설·추석 명절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장애인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D는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비즈니스에 기부를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의 규모가 작거나 구매력이 낮아 성장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게 목적입니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CSAP는 2020년부터 누적 16개 팀을 선발하고 기부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특성에 맞는 경량형 길이 조절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한 와이에스케인연구소 ▲휠체어 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목적으로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가운데 1억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월 31일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기탁한 1억원은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의 노후 거주지의 리모델링과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매칭그랜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각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회사가 이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임직원 1억원, 회사 측 1억원으로 총 2억원 규모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해비타트에 1억원을 기탁하고 2월 중 추가 기부처를 발굴해 나머지 금액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칭 그랜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서 진행한 만큼 의미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4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건협에 따르면, 지원행사에는 주건협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가 공동 참여했으며 소화기 3975대(총 6339만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주건협 중앙회는 이날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화기 627대(총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방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건협은 전국 회원사들과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신한금융 임직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25일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그룹사 CEO·임직원 등 20여명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진 회장과 임직원은 지역 에너지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함께해 매우 뿌듯하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찾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1차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을 위해 임직원이 1억5000만원을 모금했고 신한금융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의 성금이 마련됐습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방비, 연탄(3만5000장), 난방용품 등으로 에너지취약계층 4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한파 속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기내 담요와 생활 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생활 용품 전달 및 봉사활동은 지난 24일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찾아 진행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약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유기견들의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 쉼터 환경개선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스타항공과 아르르는 쉼터의 동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내 담요를 비롯해 배변 패드, 영양식품 등 각종 펫 용품을 보호소에 전달했습니다. 생활 용품의 경우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해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강현주 객실승무원은 "겨울 한파 속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이 하루 빨리 입양되어 남은 겨울을 새로운 가족 품에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사랑의 쌀 3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사랑의 쌀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습니다.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톤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참석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 및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과 전국 현장 인근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후원은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6년간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쓰이고 있다고 금호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명의 아동·청소년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요 일원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여섯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습니다. 기부 행사는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만용 연희지역아동센터장과 양승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톤은 연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다섯개 지원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릴레이 기부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등을 전달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어려운 이웃들에 온기가 전해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가 경기 판교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에 나섭니다. 19일 HD현대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입니다.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에 따라,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HD현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도울 계획이며,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GRC 내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을 위해 수거함 근처에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HD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안나의 집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의 경우 한국토요타의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다섯번째 행사이자 올해 자사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식료품은 쌀 3톤과 곰탕 400세트로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용산구에 사랑의 연탄 400여장,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등의 기부로 이어졌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