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합니다. 27일 SPC에 따르면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습니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사이다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어 재미있는 축하와 응원을 전할 수 있습니다. 또 케이크 상자를 펼치면 펭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도 만들 수 있어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소장 욕구도 자극하는데요.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오는 29일까지 SPC그룹의 '해피오더앱' 또는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1만원 제품 교환’을 구입하면 ‘펭수 정품 그립톡’ 또는 ‘펭수 핸디 선풍기’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되며,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매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키울 수 있는 '반려 식물'을 선물합니다. 더불어 최근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도 준비했습니다. 26일 신세계는 최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들의 일상에 위로를 더하고자 1만여개의 식물 화분을 매입해 오는 30일부터 증정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로즈마리, 고추, 스파티필름 총 세 가지로 집 안 공기정화나 인테리어는 물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이름표가 동봉된 ‘키트’도 함께 증정해 아이들이 애착을 갖고 반려식물을 기르는 기쁨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데요. 신세계가 준비한 반려식물 화분과 키트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줄 감성 마케팅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매장 음악이 새롭게 바뀝니다. 예술의 전당이 엄선한 ‘가족과 함께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10곡’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들을 수 있는데요.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의 &…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동안 매출은 4.7%, 수주액은 242%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4조589억원, 영업이익 1653억원, 당기순이익 196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알렸습니다. 매출은 해외 대형공사 매출의 본격화와 국내 플랜트 공사, 주택사업의 호조로 작년 1분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재무구조는 유동비율 189.1%, 부채비율 119.3%, 신용등급 AA-등급을 유지했습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4446억원, 순현금은 2조6321억원을 기록, 작년 말보다 각각 26.7% 54.1%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입니다. 수주액은 작년 1분기보다 241.9% 상승한 9조931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수주 목표액(25.1조원)의 40% 수준입니다. 현대건설은 1분기 동안 국내·외에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한화건설의 임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해 회사의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임원 급여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 등 글로벌 건설 경기 타격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입니다. 한편 최근 한화그룹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등 계열사에서 임원 급여의 10~20%를 반납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바셋이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오는 27일부터 선보이는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포장 주문을 하거나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폴바셋’을 검색하고, 스마트 주문을 통해 가까운 폴 바셋 매장으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데요. 폴바셋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5월까지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스마트 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주고, 재주문 고객은 네이버 포인트 1000점이 적립됩니다. 폴바셋 담당자는 “최근 달라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해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폴 바셋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폴바셋은 최근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크라운오더’ 론칭 1주년을 맞고, 크라운 추가 적립과 e-Stamp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위메프오가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위메프오는 오는 30일까지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인기 프랜차이즈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행사는▲25일 맥시칸치킨 ▲26일 파파존스 ▲27~28일 KFC ▲29일 교촌치킨 ▲30일 굽네치킨 순으로 진행되며 주문 시 결제 금액의 30%를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행사 기간 위메프오 앱에서 신용카드, 유료 포인트로 해당 업체 메뉴를 ‘바로 결제’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됩니다. 포인트는 배달 완료 후 즉시 적립되는데요. 적립된 포인트는 위메프오에서 배달∙픽업 서비스를 비롯해 여행∙뷰티∙레저 등 O2O 티켓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24일에는 7번가피자 1만원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25일부터 26일까지는 크리스피크림도넛 5000원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한편 이벤트 매장 외에도 30일까지 위메프오에 입점한 모든 매장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24~26일에는 전 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K스토아가 고객 지향적 멤버십 제도 도입과 모바일 앱의 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23일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매월 평균 8% 이상의 신규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 지향적인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SK스토아 전 모바일·PC 회원이 대상입니다. TV회원은 모바일 앱·PC에서 TV회원 인증을 통해 모바일 앱·PC회원으로 전환해 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회원 등급은 매월 전월 15일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 구매금액과 횟수 기준으로, 구매이력에 따라 총 4개 등급으로 부여합니다. 등급별로 추가 할인권, 무료배송 쿠폰, 무료 반품권 등을 지급합니다. VIP 등급을 SK스토아에서 매월 1년간 유지할 경우에는 ▲연간 최대 100만원 추가 등급 할인 혜택 ▲매월 제공되는 무료배송 쿠폰 3매 ▲무료 반품권 3매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SK스토아는 이용금액에 따른 프로모션·이벤트 적립만 가능했다”며 “등급제가 도입되면 단골 고객은 월간할인권과 무료배송과 반품 쿠폰 등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받게 돼 우량 고객에겐 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사업 환경이 급속도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3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0년 1분기 매출 1조 8964억원, 영업이익 3337억원, 당기순이익 2342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 3.6%, 3.7% 성장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뷰티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들에 대한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의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HPC사업(생활용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4%, 50.7%의 성장을 기록해 전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리프레시먼트 (음료) 사업 또한 주요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건실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8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0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의 액화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며 신남방시장 개척에 본격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22일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인 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Tangguh Expansion Ph2) 공사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알렸습니다. 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는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의 빈투니만(Bintuni Bay)에 위치한 탕구 LNG 트레인 3(Tangguh LNG Train 3) 액화 플랜트에 연산 380만톤 규모의 LNG 트레인 1기를 추가하는 공사입니다. 대우건설은 이중 천연가스를 액화상태로 변화시키는 설비인 콜드섹션(Cold Section)에 고난도 배관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공사금액은 5000만달러(약 616억원 규모)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LNG 액화 플랜트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해 인도네시아로의 시장 진출을 성사시켰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입니다. 대우건설은 전 세계에서 가동…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GS리테일은 NH투자증권과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전략적 업무 협약 (MOU)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 본부장(전무)과 김경호 NH투자증권 WM 사업부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NH투자증권의 고객은 GS25 내 ATM(CD) 현금 인출 거래를 할 때, NH투자증권 ATM과 동일한 기준으로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NH투자증권의 고객은 GS25 내 ATM(CD)을 통해 증권사와 같은 조건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올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MOU를 체결하며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이 분석한 결과 GS25에서 ATM(CD)을 이용하는 고객 중 35% 이상이 추가로 상품 구매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GS25 가맹점의 추가 매출 증대 효과가 연간 9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도박 좋아하세요?" “대가리 나와주세요.” 이런 말을 쇼호스트에게서 듣는다면 어떨까요? ‘코리안 코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한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 하이마트는 최근 ‘하이마트로 오SHOW x 김민아 선 넘는 혜택 이벤트’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롯데하이마트 창립 20주년과 메가스토어 잠실점 오픈 100일을 기념해 제작됐는데요. 20분 정도 분량의 이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가 72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최근 유튜브 워크맨과 예능에서 ‘선 넘는 여자’, ‘코리안 코커’로 불리고 있는 김민아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녀와 메가스토어 관계자가 일일 쇼호스트로 나서 여러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그는 “미세먼지가 드럽게 많습니다",“가슴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특유의 ‘선 넘는 농담’을 던져, 관계자를 당혹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김민아는 게임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메가스토어 관계자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티몬이 신규 파트너들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일까지 면제해 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정책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22일 티몬에 따르면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정책을 올해 초까지 운영하고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8월 처음 도입한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은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정책인데요. 승인일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판매 수수료(PG사 수수료 제외)를 면제받아 최대 6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약 1100여개 이상의 신규 창업자들이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10%대인 것을 감안할 때 신생 업체 입장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고, 매출 확보와 비용절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편의점 PB 상품이 연간 30억원 해외 수출을 기록하며 수출 품목 다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22일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2억원, 2018년 11억원 이었던 수출 실적이 지난해 30억원을 기록하며 수출 첫해 금액 대비 15배 성장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14억원 어치의 수출품이 선적을 마쳐 지난해 실적의 절반에 육박한 상태입니다. GS리테일은 올 연말까지 수출 실적 50억원을 달성하고 2년 내로 200억을 넘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수출 품목도 2017년 40여종에서 지난해에는 320여종으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GS리테일의 수출 상품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유어스벚꽃스파클링, 유어스버터갈릭팝콘 등 GS25 PB 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PB식품외에도 비식품류의 실적도 발생하면서 수출 상품이 다변화되고 있는데요. 비식품류의 수출 상품 구성비는 지난해 7.9%에서 2020년 1분기 16.8%로 늘었습니다. 특히 GS25의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설 집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지난해부터 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간판을 순차적으로 바꿔나갈 방침인데요. 변화된 엠블럼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자사 사옥에서 폭스바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로고 공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과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크랍 폭스바겐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미래의 출발점”이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새로운 로고는 2차원 평면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마켓컬리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의 500개 기업 중 11위에 선정됐습니다. 22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은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기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총 500개 기업이 선정됐는데요. 이 순위는 지난 2018년 2월에 매출성과를 기반으로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18 이후 두번째 발표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2015년 매출이 10만달러 이상, 2018년 매출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 중 2015년부터 2018년의 연평균성장률 기준으로 매겨졌습니다. 마켓컬리는 총 매출 증가율 5213.3%, 연평균성장률 275.9%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개 기업 가운데 1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동남아 우버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그랩’(20위), 카트라이더의 ‘넥슨’제팬(488위) 등이 함께 순위에 올랐습니다. 500대 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은 총 34개로, 마켓컬리는 국내기업 중 바이오리더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