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출시 후 80일간 신계약 0건' 지난 7월에 출시됐던 현대해상의 행복지킴이 보험(일명 4대악보험)이 정책성 보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의 단체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까지 이 보험에 가입한 단체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행복지킴이 보험은 출시한 지 80일이 지나도록 가입건수가 ‘제로’ 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내놓은 ‘4대악 척결 공약’ 따라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보상하는 상해보험이다. 4대악철결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조태임 한국부인회 회장)가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방자치단체, 학교, 단체 등이 가입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피해가 입증될 경우 보험 우선 가입 대상인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 19세 미만이 보험혜택을 받도록 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출시한지 석달이 다되도록 성과가 없어 ‘정책성 홍보상품’으로 전락하고 있다. 사실 이 상품은 출시 전부터 ‘정부 압력에 의한 포퓰리즘 금융상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의 미지급된 자살사망보험금 규모가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ING생명에서 내야하는 보험금의 비중이 전체에서 30%정도로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그 다음으로 보험금 규모가 컸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금감원으로 제출받은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 현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체 보험사에서 미지급된 자살사망보험금이 2179억에 달한다. 이중 외국사 907억원, 대형보험사는 859억원, 중소형사 413억원이다. 미지급 자살사망보험금 보유 금액 기준으로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ING생명이 471건에 65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삼성생명이 713건에 563억원, 교보생명이 308건에 223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문제다. 지급해야 할 잠재적인 보험금 규모가 현재 적발된 미지급액보다 훨씬 많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전체 생명보험사에서 ING생명의 적발 사례와 같은 재해사망특약이 들어간 상품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총 281만7173건으로 확인됐다. 대형보험사는 158만1599건이었고, 중소형사 58만9572건, 외국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이 저소득층 어른들을 위한 신혼여행 이벤트를 열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부부 18명을 초청해 제주도를 여행 시켜주는 ‘황혼의 신혼여행 Honeymoon again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부부(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년째 맞이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산 동래복지관과 함께 지난 3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정해 8월까지 월 1회 부부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황혼의 신혼여행’의 일정은 제주도의 유명관광지를 방문했다. 정방폭포와 송악산 올레길을 비롯해 탄산온천 체험 등 자연경관을 관람했다. 이 후 편지 낭독과 사랑 나누기 시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부부관계 증진을 돕는 등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국내 진출 27년만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AIA Tower)’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AIA생명은 마크 터커 AIA 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진 전원을 포함해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임직원, 귀빈 등 다양한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AIA타워는 지하 8층, 지상 27층이며 2013년에 완공된 최신식 건물이다. AIA생명 임직원 580명이 입주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식 오프닝을 통해 향상된 업무환경에서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AIA생명이 국내에서 건물을 매입한 것은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처음이다.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AIA생명은 브랜딩 캠페인인 ‘The Real Life Company’라는 콘셉트에 맞춰 신사옥 내부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넓어진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피로한 몸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11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는 다른 생보사들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생명은 11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수다. 특히 이 중 연금보험에서 타사 대비 2배 이상 월등히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함으로써(8개), 대외적으로 연금상품의 명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은퇴자들의 불규칙적인 소득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고려한 ‘연내자유납’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점을 인정받아 12월 15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연간 보험료만 납입하면 보험을 유지할 수 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는 17일 오전에 첫 회의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대추위는 후보자격 조건에 대해 “보험업법 등 관련법규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해야 한다”며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을 겸비한 사람을 주주총회에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4일 오전에 이사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2명, 주주대표 추천 1명, 민간위원 4명 등 7명을 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은퇴 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IBK연금보험의 100세금융연구소와 은퇴연금협회가 후원하고 ㈜ANF인베스트먼트와 (사)50플러스코리안가 함께 한다. 첫 강좌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은퇴설계, 풍요로운 노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IBK연금보험 조희철 사장은 “연금관련 단체들과 공동으로 은퇴 금융아카데미에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금 종사자들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은퇴금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며 “연금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퇴 금융아카데미에는 국내 금융노년학 분야 최고 전문가인 한주형 박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 대상은 연금관련 종사자와 은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다. 문의전화는 IBK연금보험 100세금융연구소 02) 2270-1647 이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17일 서울 여의도 KFPA 빌딩에서 전국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제 41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손해보험사 임원, 학계와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에서는 울산 남부소방서의 박경탁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서울 중부소방서 문교은 지방소방장 등 18명이 본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으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 19명 모두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한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는 소방방재청 노종복 소방령이 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특별상은 소방 제도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화재예방과 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어진다. 아울러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재래시장 활성화와 화재안전을 위해 200만원에 상당하는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41회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과 MG손해보험(대표 김상성)은 서울특별시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제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결한 ‘승용차 마일리지’란 전년 대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친환경 마일리지 제도다.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주행거리 감축 기반 자동차 마일리지제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를 비롯해 김상성 MG손보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정용일 자동차 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자동차마일리지제 시범사업 소개와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에 등록돼있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중 신규 또는 보험 재가입 고객 중 자율적 가입 신청자에 대해 전년대비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한화손보, MG손보,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6개월경과 때 전년 대비 주행거리를 비교한다. 5%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이 비례해 서울시에서 최저 10000원부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세계 최고등급인 'DJSI 월드지수' 기업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매년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환경, 지배구조 등을 평가해 발표되는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지수다. 지난 1999년부터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RobecoSAM사가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DJSI 월드지수 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보험사는 평가대상 116개사 가운데 Swiss Re, Allianz, AXA 등 총 16개 기업이다. 삼성 그룹 내에서는 전자, 전기, 증권, 물산, 생명, 화재가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세계 최고등급에 걸맞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 회사의 모든 활동이 고객, 주주, 사회의 가치를 보존 또는 증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은 ‘1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에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DJSI 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부터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SAM이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올해 DJSI WORLD 보험사는 평가대상 116개사 중 AXA(프랑스),Swiss Re(스위스) 등 16개사가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2012년 국내 보험업계로는 최초로 DJSI WORLD 를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으로‘DJSI WORLD’에 선정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세계적인 금융사가 포함돼 있는 DJSI WORLD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꽃보다 청춘’ 3인방 윤상, 유희열, 이적과 함께하는 '좋은 얼굴이 됩니다'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고객의 얼굴에서 근심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보험의 핵심’이라는 삼성화재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핵심 메시지인 ‘삼성화재를 만나면 좋은 얼굴이 됩니다’는 이러한 다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갖고 있던 1등 손해보험사의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에 더해, 삼성화재가 지향하는 친근하고 따뜻한 보험의 이미지도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는 삼성화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장점도 소개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갖춘 2만3000여명의 리스크컨설턴트(RC)이 고객들이 가장 필요할 때에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3영업일내 보험금 지급률 99.7%’라는 기록을 세운 것.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꽃보다 청춘’의 3인방인 윤상, 유희열, 이적이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tvN의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아들 바보, 딸 바보인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은 5일 한가위를 맞아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여행객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관계부처·기관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전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음주·과속운전 안하기' 등 '2차사고예방' 등 귀성길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제로 평상시 보다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29.4% 증가하고, 추석당일에는 5%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도 급증한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하는 사망자가 평상시 보다 36.1% 증가, 사상자는 낮 시간대(12시~18시)에 평소보다 2배 이상 크게 증가한다. 아울러 손보협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졸음운전과 2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안전조끼, 졸음패치, 다기능 신호봉 등)도 함께 배포한다.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은 "귀성길에는 가족이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더욱 준수하고 안전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4일 하나생명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면 좋을 효도보험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추천 상품은 부모님의 노후를 지켜줄 효도상품으로 각 사에서 추천하는 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 부모님 노후자금 걱정, 양로보험과 연금보험으로 해결 부모님의 노후 생활 자금이 걱정이라면 양로보험dl이 있다. 양로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기능에 사망보장 기능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하나생명의 양로보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 또한 3년납이 가능해 급하게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금리가 상승하면 실세금리에 연동하고, 하락할 경우 3.5%의 최저보증이율로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만기때까지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했을 때 보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대부분의 보험과 달리 이번 상품은 생존시와 사망시 모두 동일한 금액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개인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롯데 마음든든재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다중이용업소 뿐만 아니라 사업장, 공장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 각종 배상책임, 강도손해와 법률비용손해 등을 보장한다. 실제 재산손해를 가입금액 한도로 전액 보상해준다. 또한 만약 가입자 과실로 발생한 화재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준다. 또한 인명피해와 재물에 대한 손해배상책임까지 보상하며 붕괴, 침강과 산사태 등의 재산 손해에도 보험가입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액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영업중단으로 인한 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법률적 문제 발생가능성을 대비해 법률비용손해 특약을 신설, 민사소송진행 때 소요되는 소송비용과 각종 부대비용도 보장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팀장은 “다중이용업소법 시행 이후 화재배상책임보험의 의무가입과 화재보험 실손 보상으 필요성이 증가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화재손해보상과 각종 배상책임, 법률비용손해 등의 보장으로 개인사업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마음든든 재물보험’의 보험기간은 3~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