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초코파이하우스의 ‘디저트 초코파이 당근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디저트 초코파이 당근케이크는 비스킷 반죽 안에 당근 원물과 시나몬 파우더를 넣은 제품입니다.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당근 모양 초콜릿 토핑을 올려 완성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맛에 이어 홈디저트족을 위한 제품으로 조명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대표 강민기)는 서울의 539개 스타벅스를 자체 조사하고 그중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아스토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의 스타벅스 무장애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모아스토리는 무장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광 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를 발굴하고 그 정보들을 영상 콘텐츠와 무장애 지도로 제작·배포하고 있습니다. 선정기준은 지하철역에 인접해 있고 역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 매장 입구에 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있는 곳, 매장 이용 시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제작된 스타벅스 무장애 지도는 모아스토리 웹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민기 모아스토리 대표는 “이동 약자들에게 필요한 편의점·음식점·체육시설 등에 대한 무장애 지도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 마티네즈)는 다음달 27일 ‘The BTS 세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The BTS 세트는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맥너겟 10조각·후렌치 후라이(M)·음료(M)와 함께 한국맥도날드에서 개발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됩니다. 향후 몇 달간 ‘The BTS 세트’는 전 세계 50개에 가까운 국가에서 판매됩니다. 이는 맥도날드가 미국에서 작년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을 론칭한 후 최초입니다. 전체 참여 시장 목록과 메뉴 판매 시작일은 맥도날드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한국 고객들께 The BTS 세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을 론칭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몰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여러 가지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원에게는 한정 할인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정기배송 신청 시에는 회원가 대비 5%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셀렉스몰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신규 가입 시 포인트 3000점을 비롯해 24시간 한정 웰컴 쿠폰과 반값 구매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9900원부터 시작하는 99 특가전을 진행, 셀렉스 베스트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일포쌍피 이너뷰티 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체험팩을 990원에 한정 판매합니다. 매일유업 셀렉스몰 관계자는 “앞으로 셀렉스몰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세종시가 남양유업(대표 이광범)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사전 통보를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이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자사 홍보 목적의 발표를 했다고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지난 15일 세종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 또는 10년 이하 징역·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시는 지난 16일 사전 통보를 했으며 열흘 이상의 의견 제출 기한을 거쳐 남양유업 측의 의견을 검토한 뒤 최종 처분을 확정하게 됩니다. 의견 제출 기간은 평균 2주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세종공장의 매출액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빠텐더’와 ‘펌치킨’ 등 신메뉴 2종을 전국 매장을 통해 동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빠텐더’는 바삭함을 강조한 치킨으로, 닭 한마리에서 두 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 부위인 속 안심살을 사용한 메뉴입니다. 신메뉴 ‘펌치킨’은 치킨 위에 호박 조청을 담아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치킨 신메뉴 개발의 산실인 bhc치킨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치킨의 다양한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요플레’가 ‘2021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는 고객이 안심하고 상품·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안심 문화 정착 및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10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 활동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지수화하고 품질·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 1위 브랜드로 요플레를 선정했습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1년 대졸 공채’를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모집하여 최종 1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들로, 국내외 영업은 물론 마케팅·생산·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선발됐습니다.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은 최종합격 후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회사와 주류시장에 대한 입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영업직은 생산 업무를, 생산 및 관리직은 영업 현장을 교차 체험했습니다. 앞으로는 배치된 부서에서 실무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펼칠 계획입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젊은 인재들을 통해 치열한 국내 주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나뚜루가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크림 디저트 ‘나뚜루 글라세 다쿠아즈’ 3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다쿠아즈(dacquoise)는 프랑스의 정통 과자로 마카롱과 달리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나뚜루 글라세 다쿠아즈’는 다쿠아즈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녹차 맛과 초콜릿 맛, 딸기 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나뚜루 글라세 다쿠아즈’는 동그란 아이스크림 샌드 형태로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HAPPY EARTH DAY)’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던킨 커피 또는 음료 구매시 텀블러를 이용하면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1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참여 가능하며, 쿠폰 사용기한은 오는 22일까지입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패키지 개발이나 캠페인 등의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SPC삼립(회장 황종현)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스톤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은 탕종법 공법을 사용한 ‘스톤밀 탕종식빵’, 슈퍼푸드인 치아씨드·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은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은 ‘스톤밀 통밀머핀’ 등으로 출시됩니다. 미각제빵소는 2019년 5월 SPC삼립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SPC삼립이 이번에 미각제빵소의 이름으로 선보일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합니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 몸에 이로운 영양소를 다랑 함유하고 있습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스톤밀 베이커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오는 5월 중 스톤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기 메뉴 치킨버거 2개를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메뉴 치킨버거를 메인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매장방문 시 관련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홈서비스(배달) 및 추가 할인 등 중복혜택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치킨버거는 30년 이상 인기를 구가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촉촉한 다리살을 사용하여 육즙과 풍미가 뛰어나다”며 ”따스한 봄 기운과 함께 맛있는 치킨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2017년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 ‘트리벤토’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2018년 대비 5배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홈술(집+술)·혼술(혼자+술)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한국의 와인 수입액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3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르헨티나산 와인의 국내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42%가 증가한 7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Alfredo Carlos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앞으로도 한국 와인 애호가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아르헨티나산 와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은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2100벌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해당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국산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입니다. 폐플라스틱 소각이나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상이 제작한 유니폼 2100벌에는 500㎖ 투명 폐페트병 14700개가 재활용됐습니다. 폐페트병 처분 시 1개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0g인 점을 고려하면, 대상은 이번 친환경 유니폼 도입으로 882㎏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향후 이산화탄소 저감화 등 기존 친환경 경영활동과 연계한 획기적인 실천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코카콜라(대표 최수정)는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 모델인 김유정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토레타!’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김유정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7가지 ‘피트 테스트(FIT TEST)’를 진행했습니다. 또 음료 유형 검사를 통해 음용 습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유정의 인터뷰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앞으로 코카콜라사의 수분·이온 보충 음료 토레타!와 MZ세대의 워너비 배우인 김유정 씨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월16일부터 시작한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만에 성과를 거두며, 8월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수익률 7% 달성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8일 국내주식형펀드 가입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강대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투자솔루션부 투자전략 전문위원, 영업점 자산관리 및 고객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논의했으며,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펀드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중심 투자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주식형펀드 판매 활성화에 발맞춰 8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달의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세트(100명)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0만원(1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폴더블폰 등 기능과 폼팩터 모두에서 애플에 비해 한 발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23%)에 비해 8%p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하며 양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 격차는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줄곧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AI와 폼팩터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과 운영체제(OS)에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등 AI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애플도 지난해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기능 면에서 미완성인 부분들이 눈에 띄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폼팩터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후속작을 내면서 성능은 발전시켜도 디바이스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노트, 폴드, 플립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면서 화면의 크기에도 다양성을 부여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이기에 이 관세 정책이 그대로 적용됐다면 애플에게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다행히 중국산 스마트폰 등에 대해 품목 관세를 면제해 주는 조치가 취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한 정책 방향성으로 인해 위험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부진은 결국 AI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반영에서 뒤처졌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지목됩니다. 경쟁사인 삼성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달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출시되면서 아직 폴더블폰이 없는 애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큽니다. 최근 갤럭시 Z 폴드7을 구입한 한 국내 소비자는 “이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했는데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싶어 갤럭시로 갈아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 달 9일 아이폰을 비롯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7의 기본 모델과 프로·프로맥스 모델 외에도 두께가 5.5㎜에 불과한 초박형 '에어'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제품인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얇은 두께로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3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가격대라는 삼성의 차별화 포인트도 따라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의 경우에는 내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에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아이폰17까지는 큰 변화보다는 가격대, AI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 폴더블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