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훈 ▲ 재난관리실장 김성호 ▲ 강원도 행정부지사 최복수 ◇ 국장급 전보 ▲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 이희준 ▲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이동옥 <국토교통부> ◇ 실장급 승진 ▲ 교통물류실장 어명소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김규현
<딜라이트뉴스> ▲ 대표이사·편집인 정호원 ▲ 대기자 장덕수 <전남도교육청> ◇ 초등 교장 승진 ▲ 여수서초 정원중 ▲ 경호초 홍영덕 ▲ 여수남산초 박진화 ▲ 거문초 임영희 ▲ 태인초 류현숙 ▲ 간문초 김봉주 ▲ 포두초 신홍식 ▲ 현산남초 김정란 ▲ 신지동초 박도순 ▲ 고금초 양미순 ▲ 노화초 유광이 ▲ 노화북초 이순희 ▲ 넙도초 강진순 ▲ 석교초 최봉아 ▲ 지산초 김영전 ▲ 증도초 신영심 ▲ 비금동초 하병수 ▲ 흑산초 이용범 ▲ 가거도초 이도명 ◇ 교장 전직 ▲ 여수종고초 김재현 ▲ 월등초 송태윤 ▲ 사평초 박해균 ▲ 장흥남초 박은미 ▲ 함평초 성낙경 ▲ 여수여문초 문승현 ▲ 여수좌수영초 이경규 ▲ 소라초 박종식 ▲ 웅천초 최금숙 ▲ 죽림초 이철영 ▲ 순천대석초 허관태 ▲ 반남초 이정희 ▲ 노안남초 정정하 ▲ 산포초 김복례 ▲ 광양동초 성명희 ▲ 성황초 정상철 ▲ 광양중진초 임미현 ▲ 담주초 임봉애 ▲ 금성초 이영순 ▲ 입면초 신미정 ▲ 능주초 조정숙 ▲ 이양초 서재숙 ▲ 아산초 이금진 ▲ 군동초 백형률 ▲ 어란진초 박순규 ▲ 구림초 오종태 ▲ 독천초 박광수 ▲ 청계초 강혜선 ▲ 청계북초 박홍안 ▲ 장성중앙초 최영성 ▲ 북이초 허경란…
▲ 박승운씨 별세, 박원서(한국서부발전 실장)·박연희(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 이사)·박연주(칼라앤터치 차장)씨 부친상, 박종규(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씨 장인상 = 11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경기 성남 영생관리사업소. ☎ 02-2019-4000
▲ 이동섭 씨 별세, 이준호(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투자부문장) 씨 부친상 = 11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 063-250-1443 ▲ 김조영씨 별세, 김주호(KPR 사장·전 제일기획 마스터)·김주엽(삼성디스플레이 상무)·김인강(주부)씨 부친상, 김지헌씨 장인상 = 11일 오후 3시 12분, 충북 음성군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 043-872-4119 ▲ 이철환(전 충남 당진시장) 씨 별세 = 10일 오후 6시, 충남 당진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041-354-4444
<경남도교육청(중등)> [교장급] ◇ 직속기관장 ▲ 과학교육원 강영호 ▲ 학생교육원 곽봉종 ▲ 경남수학문화관 양창수 ◇ 교육장 ▲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 산청교육지원청 김태규 ▲ 창원교육지원청 이상락 ▲ 함양교육지원청 최경호 ◇ 전직(장학관·교육연구사→교장) ▲ 삼계중학교 공효순 ▲ 거창중학교 김인수 ▲ 합포여자중학교 이은지 ▲ 통영중학교 정병일 ▲ 함양제일고등학교 정병주 ▲ 마산가포고등학교 황성효 ▲ 진해냉천중학교 전현수 ◇ 전직(교감→교육연구관) ▲ 교육연구정보원 장중용 ◇ 교장 전보 ▲ 토월중학교 강인숙 ▲ 합천중학교 강창옥 ▲ 호계중학교 강호상 ▲ 임호중학교 권경자 ▲ 팔룡중학교 김계태 ▲ 통영여자중학교 김동옥 ▲ 경남꿈키움중학교 김희상 ▲ 진명여자중학교 남행주 ▲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류진열 ▲ 충무여자중학교 박주환 ▲ 창원상남중학교 박진수 ▲ 내서중학교 손창식 ▲ 창원남산고등학교 안우균 ▲ 명신고등학교 양상수 ▲ 창원신월고등학교 오길환 ▲ 신주중학교 윤영희 ▲ 회화중학교 이성락 ▲ 장유고등학교 이종민 ▲ 개양중학교 이한기 ▲ 대곡고등학교 이현철 ▲ 창북중학교 임계수 ▲ 진주중앙중학교 정한규 ▲ 마산서중학교 정희탁 ▲ 함양중학교 최상재 ▲
▲ 지옥자씨 별세, 윤석희(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석현(선유중학교 행정실)씨 모친상, 강석동(케이티디에스 데이터서비스사업팀 차장)씨 장모상 = 11일 오전 8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13일 오전 6시 10분. ☎ 02-857-0444
<전남도교육청> ▲ 정책국장 조정자 ▲ 유초등교육과장 윤영섭 ▲ 교육연구정보원장 이명숙 ▲ 학생교육원장 김성희 ▲ 국제교육원장 최경화 ▲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윤자 ▲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종혁 ▲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숙 ▲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수 ▲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전희 ▲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천 ▲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춘곤 ▲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철주 ▲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국립과천과학관 이제준 ▲ 연구제도혁신과장 박길재 <신한금융투자> [전보] ◇ 부서장 ▲ 디지털영업2부 김성진
▲ 한상호씨 별세, 김옥순씨 남편상, 한승희·한용수(메트로신문 정책사회부 차장)·한정환씨 부친상 = 10일 낮 12시,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45분. ☎ 032-517-0710
▲ 안현근 씨 별세, 나재필(미디어붓 편집국장)씨 장모상 =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탑요양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043-296-9696 ▲ 박노근씨 별세, 박형남(경북매일신문 차장)씨 부친상= 10일 오후 11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후 1시. ☎032-517-0710 ▲ 김철환씨 별세, 김동춘·김영춘씨 부친상, 김영만(비덴트 대표이사)·하태어(공무원)씨 장인상 = 10일 오전 7시45분, 예산장례식장 백송실, 발인 12일 오전 9시. ☎ 041-334-4441 ▲ 송선영 씨 별세, 김동수(경기일보 지역사회부 구리주재 부장)씨 장인상 = 11일 오전 0시 20분, 경기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031-738-7450
▲ 노광섭씨 별세, 김인수(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실 수석업무역)씨 장인상 = 10일,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분향소, 발인 12일. ☎ 061-379-7444 ▲ 한명선씨 별세, 이현석(전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이현준(전 농어촌진흥공사)·이현미(전 광장중 교감)씨 모친상, 박희갑(전 한국수력원자력)씨 장모상 = 10일,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02-3779-1526
◇ 과장급 인사 ▲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김희선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관리과장 황영원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에너지전환정책관 천영길 <교육부> ▲ 사립대학정책과장 박준성 ▲ 학술진흥과장 하유경 ▲ 학교안전총괄과장 정윤경 ▲ 교육부 문상연 ▲ 금오공과대 사무국장 함석동 ▲ 한경대 사무국장 이용학 ▲ 한국교통대 사무국장 이석현 ▲ 방송통신대 사무국장 정시영 ▲ 한국해양대 사무국장 김석 ▲ 한밭대 사무국장 김보엽 ▲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행정본부장 최수진 ▲ 국립국제교육원 나향욱 ▲ 코로나19대응 학교상황총괄과장 최보영 ▲ 반부패청렴담당관 김동안 ▲ 혁신행정담당관 송선진 ▲ 국제교육협력담당관 구영실 ▲ 재외동포교육담당관 원용연 ▲ 대학학사제도과장 김태경 ▲ 전문대학정책과장 최화식 ▲ 전문대학지원과장 이상우 ▲ 학교생활문화과장 유상범 ▲ 진로교육정책과장 최윤정 ▲ 교육통계과장 안웅환 ▲ 교육공무근로지원팀장 엄진섭 ▲ 사분위지원팀장 권삼수 ▲ 체육예술교육지원팀장 신광수 ▲ 장애학생진로평생교육팀장 정상은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차영아 ▲ 교육부(국내외 연계 교육훈련 파견) 윤혜준 ▲ 국립국제교육원 김성근 ▲ 중앙교육연수원 김현진 ▲ 공주대 송은주 ▲ 부경대 박상준 ▲ 충북대 방성수 ▲ 한국교원대 엄중흠 ▲ 교육부(
▲이순재 씨 별세, 김형종(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김형용 씨 모친상, 김한준 씨 조모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40분 ☎ 02-3010-2000
▲ 탁정숙씨 별세, 한상린(전 평택경찰서장)·한상량(전 춘천여고 교장)·한상로(예비역 공군 준위)·한상헌(전 춘천시 관광문화국장)·한상흥(전 GC녹십자셀 대표이사)씨 모친상 = 9일 오후 5시,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장지 춘천안식공원. ☎ 033-254-9102 ▲ 김신종(구례군의회 전문위원)씨 별세 = 9일 오전 9시 30분, 구례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40분. ☎ 061-783-4344 ▲ 성기옥씨 별세, 김한기(전 한양 대표이사)·연기(현성교통기술연구원장)씨 모친상 = 9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 ☎ 02-923-4443
<충북도교육청> ◇ 초등 장학(연구)관 ▲ 특수교육원 원장 이옥순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은주 ▲ 국제교육원 기획운영부장 박미희 ▲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장 임영택 ▲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백승운 ◇ 유치원장·초등교장 ▲ 청주 단재초 김수운 ▲ 청주 내수초 김진순 ▲ 청주 사직초 조승환 ▲ 충주 동량초 김현도 ▲ 충주 연수초 박미애 ▲ 충주 앙성초 조대형 ▲ 제천 화당초 강성권 ▲ 옥천 청성초 박희경 ▲ 영동 상촌초 박정애 ▲ 영동 이수초 이장건 ▲ 진천 학성초 심미경 ▲ 괴산증평 동인초 신윤식 ▲ 괴산증평 장연초 정금숙 ▲ 괴산증평 칠성초 황은숙 ▲ 음성 능산초 박미경 ▲ 음성 생극초 조창연 ▲ 단양 단양유 김정희 ▲ 청주 봉정초 김덕여 ▲ 청주 서촌초 김선숙 ▲ 청주 운천초 김순남 ▲ 청주 석교초 김희열 ▲ 청주 비상초 박순권 ▲ 청주 한벌초 백선주 ▲ 청주 갈원초 윤명숙 ▲ 청주 복대초 이정자 ▲ 청주 산남초 장시옥 ▲ 청주 옥산초 정충선 ▲ 청주 남성초 최임복 ▲ 청주 용담초 허홍무 ▲ 충주 노은초 권혁화 ▲ 충주 대림초 조성미 ▲ 제천 중앙초 신윤숙 ▲ 제천 의림초 권기준 ▲ 옥천 군서초 김욱현 ▲ 영동 부용초 김영미 ▲ 영동 추풍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