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설계사 등록을 마친 후 1년 안에 이직하거나 보험 영업을 그만두는 비중이 손해보험사보다 생명보험사에서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험연구원이 11일 발표한 ‘설계사 정착률 현황과 보험회사의 과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말 기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록설계사의 13월차 정착률은 각각 35.4%, 48.7%였습니다. 13월차 정착률은 보험사와 위촉 계약을 맺은 신규등록 설계사 중 1년 넘게 보험 판매 활동에 종사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연구원은 생보 소속 설계사들이 오래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이유로 크게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우선 매년 쪼그라드는 생보 시장 규모가 작용했습니다.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생명보험업은 매년 역성장하며 부진한 데 비해 손해보험업은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해 설계사들이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에 몸담으려는 성향이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생보시장은 2016년 -0.4%, 2017년 -3.9%, 2018년 -5.1%, 2019년 -1.4% 등 꾸준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손보는 같은 기간 2…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생명보험 상품이 PC나 모바일로 가입하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유난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상품에 비해 내용이 어려운데다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제도적 환경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을 통해 25개 생명보험사로 유입된 첫회보험료는 92억 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감소했습니다. 전체 첫회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34%에서 0.21%로 줄었습니다. 손해보험 쪽은 다릅니다. 올 상반기 CM채널에서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는 2조 6338억원, 지난해 상반기(2조 733억원)보다 27%가량 증가했습니다. 점유율도 4.61%에서 5.50%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같은 보험업종에서도 상반된 모습이 나오는 건 다루는 상품의 차이에서 비롯한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입니다. CM 채널은 고객 혼자서 가입을 끝마쳐야 하는데 생보상품은 약관이 복잡하고 특약이 많아 쉽지 않다는 겁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CM채널로 고객을 유치하려면 고객 스스로 설계할 수 있을 만큼 상품 내용이 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이 KB국민은행에 제공하는 퇴직연금 상품 수를 늘립니다. 8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이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퇴직연금 상품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존에 제공해오던 확정급여(DB)형 외에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상품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의 지속으로 개인이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는 DC형과 IRP 수익률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푸본현대생명의 상품경쟁력을 토대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고객과 나눈 상담 내용이나 서비스 등을 데이터로 바꿔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7일 DB손보에 따르면 이 시스템(DB C-System)은 사고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보상담당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고객의 과거 상담 이력이나 보상 경력 등도 이 시스템을 통해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업무 처리에 소요되는 리드타임을 줄여줄 것으로 DB손보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악사손해보험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합니다. 5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을 위해 모인 기금은 1000만원이며, 악사그룹의 사회공헌 주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4시간 글로벌 스포츠 릴레이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이 릴레이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각국의 악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계주행사로 지난 9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한국시각 기준)부터 26일 토요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전세계에서 진행됐습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악사손보가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발간했습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기념집은 역대 문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나눠 수록했습니다. 또 문안을 장식한 작가 소개와 함께 문안 선정부터 디자인 설치에 이르기까지 글판 제작과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태주, 정현종, 정호승 등 여러 시인의 인터뷰와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시민 에피소드 등의 읽을거리도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기념집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30년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 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많은 이들과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기념집을 출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MG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텔레마케팅(TM) 전문 보험채널인 ‘MG손해보험 공식몰’을 열었습니다. 5일 MG손보에 따르면 공식몰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상담원으로부터 보장분석 등 필요한 문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종합보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 등과 관련한 상세한 상품정보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패스 운전자보험’과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등 7개 상품의 경우 보장내용 확인은 물론 보험료 계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MG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보험가입 니즈가 높아진 데 따라 TM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누구나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하고 보험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반려동물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보험료가 원인인데 보험사는 동물병원별로 다른 진료비로 인해 과잉진료가 발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펫보험 가입은 2만 2220건으로 등록 반려동물(209만)의 1.1% 수준에 그칩니다. 전체 반려동물(미등록 포함)이 100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가입률은 사실상 0%대입니다. 영국(25%), 스웨덴(40%), 일본(6%)과 비교해도 매우 낮습니다. 이처럼 가입률이 미미한 건 높은 보험료 수준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경우 통상 0~2세는 연간 30만~50만원, 5~6세는 70만~80만원 정도를 보험료로 내야합니다. 견주들 사이에선 ‘이럴거면 적금을 붓는 게 낫다’는 말이 돌기도 합니다. 게다가 상품 대부분이 매년 보험료를 갱신하는 구조인 점도 부담입니다. 보험사들도 펫보험 보험료가 만만치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화된 진료수가가 없어 과잉진료나 보험금 과다 청구 등에 노출돼 높…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코리안리가 세계 최대 보험시장인 미국으로의 진출을 알리면서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의 ‘글로벌 경영’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오는 2021년 9월 영업 시작을 목표로 미국 뉴욕주에 재보험 중개법인을 설립합니다. 이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현지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인수 채널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코리안리는 이를 ‘도전’이라 표현합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법과 제도가 국내와 다를 뿐 아니라 견고한 진입장벽이 있어 코리안리에게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도전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는 데는 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코리안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원 사장의 의지가 반영돼 있습니다. 원 사장은 지난 2013년 취임 이후 가진 ‘비전2050 선포식’에서 “거친 세계시장에 도전해 회사의 체질을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바꾸고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Top 3’에 드는 재보험사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부회장 김정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로 나섭니다. 29일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옐로카펫(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을 설치하고 설치학교에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서울시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160여 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곳은 올해 안에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 참가한 고영주 DB손보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DB손보를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를 시작합니다. 2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를 접수했으며 최근엔 미얀마 금융당국인 FRD(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로부터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최종 인가를 받았습니다. 교보생명은 올해 안에 사무소 사업자등록 등 절차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생명보험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해 현지 잠재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향후 아세안(ASEAN)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비롯해 고객 확보가 가능한 국가들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보생명은 미국과 일본에 교보생명자산운용 법인, 중국 북경과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선보인 독감 치료비 특약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이 특약이 들어 있는 상품은 지난 8월 출시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 입니다. 2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심의위원회는 발생률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한 점을 높이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이 특약은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진단받고 독감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보장입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긴 시간 연구를 통해 매년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 치료비 특약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생명보험회사들이 만기까지 쥐고 갈 의도로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중간에 팔 수 있게 용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급여력(RBC)비율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매각을 통해 차익을 얻는 것 보다 채권을 재분류하는 것 자체만으로 RBC비율이 올라가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만기보유자산으로 분류해 온 31조원 가량의 채권을 매도가능자산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변경 작업이 끝나게 되면 매도가능자산 규모가 약 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DGB생명이 4조원 어치의 채권을 만기보유자산에서 매도가능자산으로 바꿨습니다. 한화생명도 지난해 34조원 규모의 채권을 매도가능자산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생보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급여력(RBC)비율 높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험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는데 이를 만기까지 가져갈 자산과 운용 도중 되팔 수 있는 자산으로 구분합니다. 만기보유자산으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비급여진료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최근 실손의료보험 실태와 시사점’에 따르면 상위 5개 손해보험사에 청구된 실손보험 비급여 진료비(상반기 기준)는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 직후인 2018년 2조 1900억원 이었습니다. 이것이 2019년 2조 5000억원, 2020년 2조 77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4%, 14.4%, 10.5% 증가했습니다. 특히 동네병원 등 의원급 의료시설에서 증가세가 컸습니다. 2018년 7100억원에서 2019년 9400억원, 2020년 1조 1500억원으로 33.3%, 22.5% 늘었습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같은 기간 매년 3.4%씩 감소하면서 청구의료비(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 합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상반기 기준)이 2017년 19.9%에서 2020년 14.4%로 크게 줄었습니다. 연구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의 요인으로 상급병원의 비급여 의료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상급병실 급여…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코리안리(사장 원종규)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합니다. 25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오는 2021년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립 후보지는 미국 동북부 지역이며 향후 미국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리안리는 현재 뉴욕에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재사무소는 영업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중개법인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인수 채널 다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미국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수재보험료 규모가 현재 2억2000만달러에서 5년 이내 3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코리안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감독 당국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것”이라며 “미국시장 진출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리안리는 지난 2013년 6월 원종규 사장 취임 이후 영국 로이즈 현지법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지점, 두바이지점, 스위스 현지법인, 중국 상해지점,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 등 6곳에 해외 거점을 신설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