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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레이디플러스’ 건강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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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17, 17:11:58

16대 여성질환·5대 생활질환 탑재..보험료 부담 낮춘 무해지환급형 설계 가능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여성의 5대 생활질환의 입원비과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더케이손보는 직장생활, 육아, 가사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을 위해 기존 건강보험과 차별화 된 여성특화 건강보험 ‘레이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디플러스 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현대인들의 직장생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발생확률이 높은 여성 5대 생활질환의 입원일당과 수술비를 보장한다. 5대 생활질환은 성대결절, 하지정맥류, 족저근막염, 내향성손발톱, 손목터널증후군을 말한다.

이 상품은 여성질병과 부인과 질병에 대한 입원일당과 수술비를 보장한다. 여성 질병은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갑상선질환, 동맥경화증, 호흡기질환, 폐렴, 백내장, 녹내장, 결핵, 신부전, 골다공증, 관절염 등이고, 부인과 질병은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양성신생물, 유방장애 등이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진단비,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를 보장한다”며 “이밖에 16대 여성질환과 5대 생활질환을 신규 담보로 탑재해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1종 표준형과 2종 무해지환급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표준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발생하고,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경우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40세 여성 기준 보험료는 표준형과 비교해 약 18% 저렴하다. 무해지환급형이라고 해도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레이디플러스 건강보험의 보험기간은 80·90·100세 만기이며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케이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상담 문의는 1566-855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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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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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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