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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참여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비하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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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17, 16:11:14

코카콜라, 101일 간의 올림픽 성화봉송 시작..유영·무한도전 등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수지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한 성화봉송 비하인드 스토리는?’


지난 1일 인천대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시작됐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우 수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등 다양한 스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코카콜라는 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을 공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이번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을 받은 피겨샛별 유영이 나섰다. 


유영은 대선배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에 옮겨 받아 첫 주자의 막중한 임무를 소화했다.


이어 성화를 받은 두 번째 주자는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이었다.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자리가 걸린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유재석은 국민MC라는 별명답게 성화봉송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연신 손을 흔들었다.


무도 멤버로는 두 번째 성화봉송에 나선 박명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주자로서 평소와 달리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박명수로부터 성화를 넘겨 받은 국민 첫사랑 수지는 특유의 환한 미소와 화보를 연상케 하는 상쾌한 레이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하하, 정준하, 양세형 등 나머지 무도 멤버들도 특유의 밝고 에너지넘치는 모습으로 성화봉송에 참여,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감격을 나눴다.


이날 무도 전 멤버들과 수지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 주자들에는 인천대교를 담은 코카콜라의 올림픽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한 조해리·노지현 부부와 1996년 아틀란타올리믹 성화봉송주자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달린 남윤지·박윤환 부부, 5000만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 양희현씨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이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오랜 파트너사로 참여해온 코카콜라는 다양한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과 함께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올림픽 개막일까지 101간 펼쳐질 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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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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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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