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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재부, 실‧국장급 인사교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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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8, 2017, 16:09:11

금융위 상임위원·기재부 경제정책국장에 각각 송준상 복권위 사무처장·도규상 정책보좌관 임명
두 부처간 핵심 실‧국장급 직위 인사교류 사상 처음..“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할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실장·국장급 인사교류를 진행했다. 두 부처간 핵심인사 교류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와 기재부는 양 부처 핵심직위인 금융위 상임위원과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에 대해 첫 교류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준상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송준상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3회로 기재부 산업경제과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도규상 경제정책국장은 행시 34회 출신이며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대변인 등을 거쳤다.

금융위 관계자는 “두 부처간 핵심 실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는 사상 처음 추진되는 사안”이라며 “향후 경제·재정 및 금융정책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투자, 혁신성장, 공정경제 실현,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국장급 인사교류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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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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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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