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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선물세트, 올해 추석 1150억 매출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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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17, 10:09:14

추석 9일 앞두고 100% 출고율 넘어서..작년보다 판매속도 빨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의 인기가 올해 추석에도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5일(추석 D-9일)까지 '스팸' 선물세트가 100%의 출고율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P 빠른 속도다.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저가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절까지 남은 기간 마케팅을 강화해 지난해 추석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1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스팸'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 트렌드 영향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 추석 820억원, 지난해 추석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약 12% 늘린 총 43종 320만 세트의 '스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고급유’, ‘계절어보 골뱅이’ 등과 복합 구성한 세트 등 여러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3만원대 중가 세트를 주력으로, 2만원 대에서 최대 7만원 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스팸' 선물세트 모델인 배우 이서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삼시세끼’의 실제 장면을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의 진리라는 점을 강조한 광고를 선보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페이지, 주요 포털 등 다양한 온라인 경로를 통해 이번 광고를 적극적으로 노출시켜 매출 극대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김창옥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스팸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식이 더해져 명절마다 큰 인기를 끌며 매출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라며, “이서진을 앞세운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올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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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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