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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함량 대폭↓’..동원F&B, 바로먹는 참치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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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17, 09:09:42

신공법 적용한 신 제품..‘더참치’통해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동원R&B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3종을 출시했다.


‘더참치’는 기존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참치로 밥과 어울리도록 유지류 함량을 줄이고 신공법을 적용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기존 살코기참치는 요릴 재료로 더 많이 애용돼 왔다. 따라서 밥에 바로 먹기 위해 기존 살코기참치캔과는 다른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내야 했다.


‘더참치’ 3종은 유지 함량을 50%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았다. 특히 유지 함량을 줄였을 때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식감을 ‘LOW DRAIN'이라는 숙성공법을 통해 새롭게 적용했다.


‘더참치 핫치폴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소스며, ‘더참치 소이갈릭’은 젊은층을 겨냥한 마늘간장 소스로 맛을 살렸다. ‘더참치 고소한쌈’은 참기름소스에 담아 고소하며 채소쌈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더참치’ 3종은 90g 한캔에 1980원, 135g 한캔에 2580원이다.


동원F&B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참치캔인 ‘더참치’를 통해 국내 참치캔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관계자는 “기존 살코기참치가 요리용도로 많이 활요됐다면 이번에 출시한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신개념 참치라고 할 수 있다”며 “‘더참치’를 통해 가정간편식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배우 조정석과 아이돌 김세정을 신규 모델로 발탁, 동원참치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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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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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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