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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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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5, 2017, 15:09:34

실손보험·레저상해보험 2종 추가..모바일 채널 장기보험 2종 이용 가능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이 확대됐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고객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손보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은 기존에 암보험, 상해보험 등 장기보험 2종과 여행자보험, 주택화재보험, 적하보험 등 일반보험 3종 상품만 제공했다. 25일부터는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 실손의료비보험과 레저상해보험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밖에 여행자보험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에는 암보험, 상해보험 등 장기보험 2종 상품을 추가했다. 고객은 기존 여행자보험뿐만 아니라 장기보험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은 생년월일과 성별로 상품·플랜별 보험료 확인부터 보험 가입 청약과 보험료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며 “고객이 쉽게 가입 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을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과 모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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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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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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