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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일상생활의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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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1, 2017, 17:08:18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 보장보험..골절치료부터 인터넷 직거래 피해보장까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하는 것은 기본. 필요에 따라 주택위험, 여가활동 중 위험, 상해 집중 케어까지 연계 가능한 생활밀착형 보장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한화생명이 올초 출시한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 보장보험은 골절진단비, 골절깁스치료비, 골절부목치료비를 기본담보(치아파절 제외)로 구성한 상품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터넷직거래 사기피해 사고 때 가족 모두가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차 사고로 인한 차량 전손에도 가입 당시 차량가액과의 차액을 보상해 주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이 보험을 자세히 살펴보면, 골절치료비의 경우 이전의 보장상품들과 달리 업계최초 골절부목치료비까지 보상한다. 이를 통해 골절치료비 보장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일상 속 위험에 대한 보장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가족 중 의료사고로 소송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가족의료사고 법률비용과 노후한 배관으로 인한 누수 때 보상하는 급배수시설누출 손해보상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본인과 가족의 기호에 맞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패키지’를 도입, ▲생활 속 위험보장 ▲상해위험보장 ▲레저활동과 운전 중 위험보장 ▲우리집 화재 및 자연재해 위험보장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간편 가입 기능을 탑재했다.

보험료환급및지원 특약을 활용해 납입면제 효과도 더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 발생 때 잔여보험료 면제만 해줬다. 이번 상품은 납입한 보험료를 일시 환급해 주고, 납입해야 할 잔여보험료에 대해서도 선지급을 해 해택을 한층 강화했다. 

한화손보는 ▲남성만을 위한 플랜 ▲여성만을 위한 플랜 ▲유가족 플랜 ▲암보장 플랜 등 다양한 가입플랜도 마련했다.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보험나이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전기납, 보험기간은 3·5·10·15·20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생활위험과 이로 인해 증가하는 손해비용으로부터 경제적 손실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보험료 환급 및 지원 특약 가입을 통해 사고발생 때 경제적 안정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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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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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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