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포카칩 시리즈’, 출시 한달 만에 200만봉 판매 돌파

URL복사

Tuesday, August 01, 2017, 13:08:33

소비자들의 자발적 SNS인증샷 통한 입소문 효과..‘칩맥’ 트렌드 이끌며 인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리온은 여름 한정판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로 환산 시 22억 원에 달한다.


이번 여름 한정판은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해 입소문으로 이어진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맥주 안주 과자로 인기를 모으며 '칩맥(감자칩+맥주)' 트렌드가 형성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소비자들은 SNS, 커뮤니티에 “매일 밤 맥주를 부르는 맛”, “푸드트럭 베스트메뉴가 과자로 탄생”, “과자마저 취향저격” 등 구매 후기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푸드트럭 시리즈’는 2030세대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잡은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100% 생감자칩에 푸드트럭 인기 메뉴의 맛을 각각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의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과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두껍게 썬 생감자칩에 바비큐의 깊은 맛을 낸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등 세 가지 제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제과업계에서 기존 히트상품에 젊은 감각을 더한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절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