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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상장 공모가 3만 3000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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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17, 17:04:26

공모 예정가 범위 3만1500원~4만원 내 결정돼
27·28일 일반 투자자 청약..내달 11일 상장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ING생명의 공모가가 3만 3000원으로 확정됐다.
 
ING생명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3만 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 행사에서 공모 예정가를 3만 1500원~4만원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수익성, 성장, 효율성, 자본·리스크 관리 간 최적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하고, ING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지난 1987년 출범해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총 자산규모는 30조원을 넘어섰다. ING생명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내달 11일 코스피(KOSPI)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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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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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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