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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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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5, 2025, 09:09:07

김포골드라인·GTX-D 수혜 기대
브랜드 대단지와 합리적 분양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12개 동, 총 15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입니다. 이번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공동주택 6500세대, 5478㎡ 규모의 광장, 3만5309㎡의 공원녹지 등이 조성돼 주거와 상업, 문화 인프라가 조화를 이룰 전망입니다.

 

특히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김포대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합니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과 검단 지역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GTX-D 노선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근린공원과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총 6703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의 완성 단지로 자리잡습니다. 96.3%에 해당하는 1468가구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와 84㎡ 위주로 공급됩니다.

 

단지에는 중앙광장 ‘시즌 필드’를 비롯해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 모두가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입지와 함께 광역 교통망 확충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의 주거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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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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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동산 PF 점검…연체율 하락·연내 제도개선

금융위, 부동산 PF 점검…연체율 하락·연내 제도개선

2025.09.25 10:34:02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금융권 PF 연체율, 사업성 평가, 정리·재구조화 진행 현황, 제도개선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권과 건설업계 대표자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당국은 PF 시장 전반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익스포져는 18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4조1000억원 줄어든 수치로, 신규 취급액보다 사업 완료와 정리·재구조화에 따른 감소폭이 더 컸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2분기 신규 PF 취급액은 2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5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사업성이 양호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상업용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자금 공급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4.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0.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부실 사업장의 정리와 정상화가 이어지면서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부실우려 여신 규모는 20조8000억원으로 전체 익스포져의 11.1%를 차지했습니다. 규모와 비중 모두 전분기보다 줄어들어 건전성 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 실적은 누적 12조70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상반기 목표치였던 12조6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당국은 이를 PF 시장 안정화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시장 급격한 충격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분양성과 수익성 차이가 존재하고, 일부 사업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향후 추가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 정리·재구조화를 이어가고, 고위험 사업장은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내부 심사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연내에는 PF 건전성 제도개선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자기자본비율 반영 방식 개선, 위험가중치 정비, 업권별 대출한도 체계 재설계 등을 포함해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융업계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자칫 급격한 규제 강화가 자금 공급 위축으로 이어져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장 안정과 금융권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연내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PF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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