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한국투자증권, ‘2025 글로벌자산관리 세미나’ 성황리 개최

URL복사

Thursday, August 28, 2025, 14:08:29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함께 ‘2025 글로벌자산관리 세미나’를 28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주식과 채권시장 전망에 대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글로벌 고객솔루션그룹 맷 깁슨(Matt Gibson) 대표의 인사,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펀더멘털 주식그룹 성 조(Sung Cho) 전무의 글로벌 주식 및 테크섹터 전망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성 전무는 골드만삭스의 투자 역량과 함께 테크섹터 관련 미래 투자기회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채권 세션에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채권&유동성 솔루션 그룹 아카쉬 톰브르(Aakash Thombre) 전무가 글로벌 채권 및 인컴형 투자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정책 변화에서 비롯될 중장기 투자기회, 신흥국 채권시장의 잠재력, 하이일드채권 환경개선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용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전략운용 부장은 최근 출시된 ‘한국투자 Goldman Sachs

미국 테크펀드’를 소개했습니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하며,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아 글로벌 투자역량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투자자들이 세계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