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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아라역 생활권 1534세대 ‘센트레빌에듀시티’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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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2, 2025, 09:08:25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핵심 입지
맞춤형 특화 설계와 풍부한 커뮤니티 조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 AB8블록에 조성되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20㎡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84㎡ 타입이 전체의 약 55%를 차지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동부건설의 대표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대단지로,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라역 생활권에 위치합니다.

 

올해 6월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아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계양역에서는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도 검토 중으로 향후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아라초(협의 중), 아라중·고, 아라꿈유치원 등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을 갖췄습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원당문화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또한, 아라 노을공원과 검단지구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내 산책로와 주변 공원을 연결하는 약 5km 순환형 산책로를 계획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설계는 남향 위주의 주동 배치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 이상 세대에는 와이드 설계와 선택형 알파룸을 도입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맘스 카페, 북가든, 시니어 맞춤형 아너스 클럽과 릴렉스 룸 등이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라운지, 사우나 등 다양한 건강·여가 시설을 갖췄으며, 단지 중앙의 365m 길이 대형 산책로 ‘그랜드 365’와 수변 공간, 티하우스, 플레이존 등 약 20개의 테마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설계부터 커뮤니티, 조경, 입지까지 전방위 경쟁력을 갖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며 “검단신도시의 미래 인프라와 함께 높은 실거주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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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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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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