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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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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7, 2025, 08:08:5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이 론칭 9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11번가플러스’는 고객이 최대 5명까지 가족을 결합해 11번가에서 함께 구매하면, 매월 다양한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입니다. 가족과 함께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를 받고 ▲마트(11페이 포인트 최대 7% 적립) ▲뷰티(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 ▲캠퍼스(학생 인증 시 디지털 특가 상품 쇼핑 혜택) 등 카테고리별 혜택과 7%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80% 가까이 높았으며, 인당 구매상품 수도 미가입 고객 보다 90% 이상 많았습니다.

 

결합 가족 인원이 많을수록 혜택을 받기 위한 구매 참여도 활발했습니다. 지난 7월 한 달간 5명이 결합한 가족의 구매 목표 달성률은 2명이 결합한 가족 대비 약 80% 높아, 많은 고객이 모일수록 목표 달성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멤버십 혜택 중 마트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비중이 가장 높은 고객층은 40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가 관계자는 “주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고물가에도 자주 구매해야 하는 식품·생필품 카테고리와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고객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마트 카테고리 혜택을 강화한 직후 두 달간(5~6월) 11번가플러스의 일평균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직전 기간(3~4월)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1번가는 오는 14일부터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이 상품 구매 시 11페이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 시대,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가입비 부담 없이 실질적 혜택에 집중한 전략으로 단골 고객 확보 효과를 얻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 고도화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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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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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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