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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적· 통신산업 경쟁상황 모두 좋다…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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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8, 2025, 08:07:5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은 8일 KT에 대해 "통신산업 경쟁상황과 실적이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톱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통신 본업의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정부의 한국형 AI사업 육성 정책에 따라 KT의  B2B AI사업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신사들의 5G 투자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면서 통신 본업의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무선 가입자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반사 수혜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임명으로 정부 주도 하의 한국형 AI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것인데 국내 최고 수준의 IDC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진행하는 AX(AI Transformation) 사업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7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 영업이익 9251억원으로 87.3%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 8188억원 및 시장컨센서스 8352억원을 상회할 것이란 설명이다.

 

무선사업 매출이 1조78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9% 늘었고 경쟁사로부터 가입자 유입에 따른 수혜와 초고속인터넷 및 IPTV 매출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유입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0.7% 늘어난 746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밖에도 광진구 리마크빌 분양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6000억원 이상의 매출 반영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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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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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들 ‘KB골든라이프’로 헤쳐모여”…시니어사업 힘준다

KB금융 “계열사들 ‘KB골든라이프’로 헤쳐모여”…시니어사업 힘준다

2025.07.07 14:56:1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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