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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69회 원양승선실습 출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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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7, 2025, 17:06:42

74명 학생 32일간 동해·남해·일본 등지 항해 실습
STCW 국제협약 기준 실무 교육 및 해외 교류 병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7일 부산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제69회 2025학년도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출항식에는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수해양산업교육과,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학생 74명과 승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첨단 실습선 백경호(선장 김수형·3997톤)를 타고 32일간의 항해에 나섰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7월 28일까지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일본 등지에서 항해 실습을 진행하며, 항해술, 어로조업, 전자통신 운용, 선박기관 운용, 자동제어시스템 운용 등 STCW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항해사 및 기관사 교육과정을 현장에서 체득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 하카타항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해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957년 우리나라 최초로 원양승선실습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인재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습니다.

 

이날 출항식에서 배상훈 총장은 “69회째를 맞는 우리 대학 원양승선실습은 그동안 수산・해양 분야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라며 “해외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스스로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탐구하며 배우는 자세로 국위 선양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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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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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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