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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국내 가정 맥주 시장 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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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9, 2025, 10:05:53

1분기 판매량 전년비 55%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 라이트'가 올해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기준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 6위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시장 내 상위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카스 라이트의 점유율은 4.9%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카스 라이트는 2010년 오비맥주가 출시한 라이트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며 100ml당 열량은 25kcal로 기존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2분기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나이키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등 러닝과 아웃도어 스포츠 행사 후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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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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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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