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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주주화원정책 주목”-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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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7, 2025, 08:04:51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메리츠증권이 17일 LS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 스토리가 유효한 가운데 최근 제시된 주주환원정책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LS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42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매년 1분기 예정된 정기보수 영향이 있지만 환율과 구리 가격의 긍정적인 영향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1분기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이와 함께 LS전선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743억원으로 제시했고 LS일렉트릭은 대기업 고객사 투자 감소와 지연으로 850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장 연구원은 LS의 중장기 성장성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한 점에 착안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분기 대비 성장은 LS일렉트릭의 빅테크향 매출 인식이 만들어낼 수 있고 내년에는 LS전선의 동해 4, 5공장 매출 발생되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3월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매년 5% 이상의 배당금 증액과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 8.0%가 제시됐다"며 "기존과는 결이 다른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점은 분명한 변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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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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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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