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비큐AI는 실시간 데이터 검색과 맥락 기반의 정보 추출이 가능한 언론 기사 생성 인공지능(AI) '제이코파일럿(Jcopilot)'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의 자연어 이해 및 생성 능력을 기반으로, 실시간 기사 정보를 다루기 위한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제이코파일럿은 첨단 자연어 처리(NLP) 엔진을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자동 기사 생성을 수행한다. 또한 비큐AI는 신경망 기반 AI와 컨텍스트 인지 모델을 통합해 입력 데이터의 핵심 의미를 정교하게 추출 파악하고, 의미론적 일관성을 유지한 기사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언론사들이 사용하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와의 시스템 통합을 통해 AI와 기존 시스템의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비큐AI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뉴스 빅데이터,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언론사 기자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홍보 담당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비큐AI 관계자는 "제이코파일럿은 최신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단순한 기사 작성 도구가 아닌 통합적인 작업 효율화 솔루션으로 설계됐다"며 "AI 기사 작성 외에도 AI향 데이터 분석, 뉴스 브리핑 등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