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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북스] 생성형 AI로 나만의 업무비서 만들기 <회사에서 몰래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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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4, 2024, 22:11:19

피넛·한준구 지음/264쪽/무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언론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바로 AI(인공지능)입니다. 이 중에서도 생성형 AI는 텍스트와 오디오, 이미지 외에도 동영상 형태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으로 글로벌 IT회사들이 사활을 걸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픈AI의 챗GPT를 시작으로 구글의 제미나이, 네이버의 클로바X 등 다양한 생성형 AI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몰래 보는 일잘러의 AI 글쓰기>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업무능력 향상의 도구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친근한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입니다. 신입사원인 화자를 등장시켜 회사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업무와 관련 문서 작성을 생성형 AI로 작성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문서 작성 외에도 리서치나 고객 리뷰, 파일 취합 등 시간이 필요한 단순노동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방법 등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법을 다뤘지만 새내기 직장인이 회사에서 하는 일들을 알고 싶을 때, 회사의 업무 패턴들을 이해하는 데도 좋은 참고서가 되도록 다방면에 걸쳐 요점을 확실하게 정리한 것도 책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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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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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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