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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M뱅크 대학 캠퍼스 디지털 환경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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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24, 10:10:58

AI 버추얼캠퍼스 ‘유버스’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iM 유니즈’ 연동
AI 실시간 번역, 3D 모델링 등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술 교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iM뱅크와 전국 대학 캠퍼스의 차세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I 버추얼캠퍼스 ‘유버스’와 iM뱅크의 ‘iM 유니즈’를 연동,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번역, 3D 모델링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술을 교류해 서비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올 3월 선보인 ‘iM 유니즈’는 모바일 학생증·전자 출결·주요 학사 일정 관리·시설물 예약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입니다.

 

LG유플러스는 ‘iM 유니즈’가 제휴를 맺고 있는 대학교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AI 기반의 학사 지원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관심사 기반의 모임 가상 공간인 ‘유-스트리트’에도 ‘iM뱅크’의 별도 홍보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전무)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iM유니즈’와 협력을 통해 유버스의 경쟁력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망 기업과 협력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소통을 지속 확대해 가상 대학 캠퍼스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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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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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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