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11번가, 추석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6만개 상품 할인

URL복사

Tuesday, August 27, 2024, 10:08:38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할인쿠폰 발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총 6만5000여개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합니다.

 

먼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발급합니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에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8만원인 국내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약 43% 저렴한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타임딜’,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입니다. 오는 27일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 혜택 적용시 8만원대, 28일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을 9만원대부터 판매하며, 다음달 1일 ‘리솜 아일랜드(4개 지점)’, 3일 ‘라한호텔(전주/경주/목포/울산)’, 4일 ‘라마다 제주 호텔’ 등 전국 인기 숙박시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동참합니다.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온다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단독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9월 추석, 10월 초 황금연휴 등을 활용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가 혜택과 중소여행사 연합지원을 통해 고객 혜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여행업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2025 2분기 실적] ‘고래잇’ 이마트, 영업익 216억…흑자전환

[2025 2분기 실적] ‘고래잇’ 이마트, 영업익 216억…흑자전환

2025.08.12 14:26:5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통합매입 효과와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해 객수를 늘리며 2분기 적자를 벗어났습니다. 하반기도 본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냅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7조390억원으로 0.2% 소폭 감소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2906억원으로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2분기 할인점 매출은 2조7701억원으로 0.5% 늘었고 영업손실은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억원 개선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2분기 실적 호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통합매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이를 고객 중심의 재투자로 연결해 고객수를 늘린 결과라고 봤습니다.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미래형 포맷 점포 확대와 신규 점포 출점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로 가시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반기 고객 감사제로 진행된 6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의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3%, 18% 증가했습니다. 점포 리뉴얼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마켓 1호점인 죽전점은 올해 2분기 매출과 객수가 전년 대비 각각 104%, 82% 늘었습니다. 지난 6월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도 오픈 이후 7월 25일까지 한 달간 전년 대비 매출이 39%, 방문객 수는 67%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객수는 4% 이상 늘었습니다. 할인점 역시 2분기 고객수가 0.3% 증가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코엑스 등 주요 점포의 매출 호조에 힙입어 전년 대비 45억원이 늘어난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원가개선 등을 통해 39% 신장한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마트는 하반기 차별화 상품 확대와 신규 포맷 매장 리뉴얼 강화에 집중합니다. 지난 7월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오는 9월 트레이더스 신규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SSG닷컴이 통합매입을 기반으로 그로서리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온 상품·가격·공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가격 투자 및 구조 혁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초격차 전략을 통해 성장과 수익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