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의 홈페이지가 고객 친화적으로 진화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최근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개편한데 이어 메인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www.kbinsure.co.kr)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UI(User Interface)를 구성하고 로그인 기능을 확대했다.
연령별 맞춤 화면을 제공하고 계약, 보상, 대출 관련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등의 주요 서비스 이용 때 필요했던 본인인증 수단에 휴대폰 인증 기능을 도입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리뉴얼을 통해 감성적인 측면도 개선됐다는 평이다. 홈페이지 이용고객들에게 시간 및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여러 테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인터랙티브 모션과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콘 등을 적용해 다른 홈페이지와의 차별성을 추구했다. 동시에 소셜미디어 채널과의 연계로 브랜드, 라이프, 보험소식 등의 콘텐츠를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 상무는 “이번 개편은 기능적 리뉴얼을 넘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KB손보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