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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대표 민속예술 여수에서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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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7, 2012, 17:05:46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개막 첫날 뜨거운 열기

(여수=뉴스와이어) 2011년 10월 07일 --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병행하여 열리는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어제 오전 10시에 개막했다. 오전 9시부터 300 여명의 경연 참가인단과 여수지역 농악단들의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0시 개막식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3,000 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축제는 어제부터 7일까지 전국시도 대표 15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치러지는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시도 대표 16개팀을 비롯 평안남북도, 황해도, 함경북도 4팀이 참가해 한국 최고의 민속예술을 뽑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제52회 한국민속예술제의 대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일천만원과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향후 국가 및 각 지자체의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경연 외에도 4일간 11개 팀의 초청 공연과 3일간 밤 특별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 고조

 

올해부터는 경연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여 축제기간 4일 동안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11개 팀을 초청하여 민속예술과 관객들의 거리를 좁힌다.

 

6일 첫째날에는 개막공연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여수시민의 염원을 모아 재현한 작품인 “벅수제”, 전년도 우승팀인 병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천안거북놀이”, 제16회 대학생마당놀이 경연대회 우승팀인 중앙타악단의 “웃다리풍물” 등이 시연을 해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고, 뿌리패예술단의 타악퍼포먼스 작품이 초청되어, 북을 비롯한 다양한 타악기와 소품들로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구성된 실험적인 무대를 보여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7일 둘째날에는 전라좌수영 지역의 강강술래와 같이 조선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세시풍속으로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꾸미는 “소동줄놀이”와 전년도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작품인 “천안거북놀이”가 시연되고, 진도 지방의 독특한 장례의식을 담은 작품인 “진도다시래기”가 초청된다.

 

8일 특별공연인 ‘마당춤명무전’의 출연진

 

8일에는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개막공연으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1호인 “거문도뱃노래”가 축하공연을 하고, 전년도 우승팀인 강원도 대표 “강원도 양양수동골 상여소리”가 시연을 한다.

 

9일에는 제2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 작품이자 개최지인 여수지역의 대표적 민속예술인 “현천소동패놀이”(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7호),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이자 제1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 작품인 “고성오광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영남농악을 대표하는 “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등이 축제 마지막 날을 휘날레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10월 6일 여수 11개 문화예술단체들이 참가하여 공연하는 여수 문화예술인의 밤 “동동”, 10월 7일 민속예술 관계자와 관객이 함께 민속예술을 회고하고 다가올 50년의 전망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민속예술과 사람난장 “막걸리와 민속”, 10월 8일 전통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 6명의 마당춤 명인들이 꾸미는 “마당춤 명무전”이 준비되어 있다. 각축을 벌이던 경연의 긴장감을 훌훌 털고 한바탕 웃음으로 어울리는 판이 될 것이며, 관객들은 민속예술의 흥겨운 세계에 한껏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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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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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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