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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전국 지자체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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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7, 2024, 13:07:42

기존 신분증 판독+지문인식 가능
광학 설계 기술과 지문 인식 알고리즘 적용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엑스페릭스는 새로 개발한 차세대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를 전국 지자체에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판독 뿐만 아니라 지문 인식까지 가능하다. 회사는 광학 설계 기술과 지문 인식 알고리즘이 적용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단말기는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로 지정돼 전국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전국의 220여개 지자체 중 이미 일부 지자체에 공급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엑스페릭스는 진위확인 단말기까지 공급함으로써 향후 민원업무 주변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ID사업섹터장 상무는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도입으로 신분증 진위확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료와 금융 모두 수요가 있는 만큼 새로운 솔루션을 공급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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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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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2025.06.25 15:58:4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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