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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삼성 ‘갤럭시 Z 폴드·플립6’ 자급제 사전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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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1, 2024, 09:07:27

12일 자정 라방, 사전판매 방송 최다 규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오는 12일 자정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 자급제 모델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특집 방송에서는 신제품 리뷰 및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 시연, 기기 활용법 소개 등이 준비됐습니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 사전구매 고객을 위해 방송 전용 할인쿠폰, 신세계 상품권 지급 등 라이브 방송 한정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11번가는 이번 사전판매 기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도원 성수’에서 유명 셀럽들과 함께 진행하는 현장 공개 라이브 방송(13일 오후 12시)을 비롯해 ▲15일 오전 11시 ▲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7시 ▲17일 오전 11시 ▲18일 오후 7시 등 총 14차례 방송할 계획입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18일까지 사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사 할인’, 11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합니다. 이날 자정까지 ‘사전판매 알림신청’ 이벤트에 참여해 행사 제품 구매 시 추가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쿠폰’과 ‘웨어러블 신제품 할인쿠폰 2종’을 지급합니다.

 

11번가는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시리즈’ 등 웨어러블 신제품의 사전판매도 같은 기간 실시하며 제품 할인쿠폰 등의 고객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이번 갤럭시 신제품(스마트폰·워치·버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신규 출시 모델 등 보상 프로그램 적용 제품 구매 후 반납대상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SK텔레콤 가입 상품도 같은 기간 사전판매합니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이번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사전구매한 고객에게 T멤버십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11페이 포인트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단말기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됩니다.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로 전작 대비 고도화된 기술력과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들이 담겼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의 한정 혜택과 다채로운 사전구매 혜택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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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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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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