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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수능합격기원 선물세트 50여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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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8, 2016, 11:11:10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패키지 상품에 ‘브레인푸드’ 원료 기획제품 등 선봬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파리바게뜨가 수능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선물 50여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능선물은 ‘Eat Pray Win’을 테마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능선물세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패턴 패브릭으로 1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패키지에 위트 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련된 수능 선물로 가치를 높였다.

 

곰 캐릭터 패턴에는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호박 패턴에는 넝쿨째 굴러온 대박등 언어유희적인 표현을 활용해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마음을 다독여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검은콩 등 브레인푸드를 원료로 한 다채로운 기획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머리에 좋은 검은콩과 호두가 들어있는 한 입 크기의 쫄깃하고 고소한 똑똑 검은콩떡’·‘똑똑 호두떡을 선보인다.

 

또 핸드메이드 초콜릿·찰떡·쿠키·견과류 등을 키티버니포니 협업 에코백에 담은 열려라합격문()’, 고소한 맛의 검은콩엿을 펜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정답콕콕 매직펜등도 출시했다.

 

아울러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제품을 20% 혜택가로 판매하는 등 여러 이벤트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능선물은 두뇌회전에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세련된 패키지에 담아 선물의 가치를 더했다파리바게뜨 수능선물과 함께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수험생들 모두 원하는 점수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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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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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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