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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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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0, 2024, 11:05:19

타이어 성능 시연·시승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에서 국내 딜러 32명을 대상으로 '2024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최종 테스트 베드인 한국테크노링에서 시설 투어를 비롯한 타이어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트럭용 타이어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습니다.

 

오프로드 코스 주행 시연을 통해서는 '스마트플렉스 AH51+'의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돌 물림 방지 및 돌 배출 성능을 향상하고자 기존 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의 그루브 패턴 디자인을 변형한 상품으로 개발됐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장착한 트랙터 시승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딜러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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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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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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