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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해외 정산·송금 부문으로 사업 확대 전망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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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9, 2024, 08:04:4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9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올해 해외 정산·송금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48.6% 늘어난 376억원, 43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국내 사업인 PG(전자결제 대행) 서비스 간편현금결제, 가상 계좌 등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며 "해외 정산 수익도 일부 포함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향후 해외 정산·송금 사업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 3월 초 아마존 결제 파트너 핑퐁 페이먼트와 선정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2분기 말에 시작할 예정으로 일반 정산·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선정산 서비스 시작 이후 집계되는 매출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며 "아마존 레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결제 파트너사로 선정산·송금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셀러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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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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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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