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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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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1, 2013, 17:12:36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GI서울보증

 

승진 <담당> 유동규 임형택 <1> 권오권 성삼재 하병철

 

전보 <본부장> 강북지역본부 두준호 강남지역본부 이승우 강서지역본부 유동규 국제부문 임형택 전보 <실장> 감사실 고일석 소비자보호실 윤혜근 자산운용실 윤정섭 <부장> 마케팅관리부 김선웅 보상지원부 허윤선 기업회생부 이상식 개인고객부 강진운 상품개발부 남상일 신용정보부 오연홍 전략영업부 전석열 재보험부 심성보 마케팅지원부 허준혁 국제부 최화태 상품수리부 박덕환 <센터장> 고객콜센터 박일두 <팀장> 업무설계팀 전배성 매출채권팀 최두영 자산운용기획팀 신길호 <지점장> 여의도지점 허정범 광화문지점 양선 영등포지점 이인표 을지로지점 김학성 인천지점 김용태 성남지점 김종오 동대문지점 민정문 부천지점 하병철 전주지점 김인하 서대구지점 성기창 광주지점 김왕용 마포지점 원진성 구리지점 정석우 원주지점 조영인 여수지점 채옥진 울산지점 김부은 목포지점 한승렬 김해지점 전석종 안동지점 김화식 김포지점 최규송 경주지점 이택기 양재지점 오현주 <단장> 강북신용지원단 신동현 강서신용지원단 김상우 송무지원단 조재원 영남보상지원단 최정효 충청신용지원단 김용은 중부보상지원단 임영준 호남신용지원단 윤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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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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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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