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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청소년 대상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참가 모집…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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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1, 2024, 10:04:13

청소년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기아는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는 버스 투어 ▲미래 첨단산업 분야 전문 기업인 직무 멘토링 ▲IT 분야 전문 기관 기술 체험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차수와 모집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방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년보다 8회 증가한 총 20회를 운영하며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245명 증가한 600명을 모집합니다.

 

여기에 진로 체험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합니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8월 중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 '기아 360'을 견학하는 '기아 거점 투어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참가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급별 단체 접수를 받는다. 학급 당 최대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지방 및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우선 선발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테크 진로교실', 환경 분야 전문가 멘토링이 포함된 '그린체인저 서포터즈'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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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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