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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AI 가속기 수주 확대로 외형 성장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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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8, 2024, 08:03:27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8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AI(인공지능) 가속기 수주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5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개시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늘어난 67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3% 줄어든 626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재배치 관련 일회성 비용과 인원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분이 반영됐다"며 "단기 수익성에는 부담을 줬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생산 효율성 향상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9.7%, 60.2% 늘어난 8081억원, 1004억원으로 추정된다. AI 가속기 수주 확대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 연구원은 "AI 가속기 스펙 상승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와 고객사 확대가 예상된다"며 "통신 인프라와 네트워크 고도화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신규 생산 능력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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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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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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