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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20일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주요 안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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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0, 2024, 15:02:10

재무제표승인,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상정
주주 편의 위한 전자투표와 온라인 중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다음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전자투표 참여는 3월10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주주총회장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습니다.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참여 사전 신청 안내가 나갈 예정입니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참여를 신청하고 안건별 질문도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전자투표 참여 기간과 동일합니다.

 

다만, 현행법상 주총 당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주총 안건에 대해 온라인으로 투표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의결권 대리행사를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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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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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넣고 위스키하이볼?…어메이징브루잉, ‘원액 위스키’로 승부

향 넣고 위스키하이볼?…어메이징브루잉, ‘원액 위스키’로 승부

2024.07.11 17:06:1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시장에 나와 있는 하이볼 중 유사위스키 혹은 오크칩이나 향을 넣은 제품에 실망한 분들이 계신데 그 마음을 어떻게 되돌릴 것이냐는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바(Bar)에서 마시던 정통 하이볼 맛을 최대한 집에서 구현할 수 있을까를 포인트로 삼았다." 주류전문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대표 김태경)가 신세계 L&B와 손잡고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원액을 넣은 ‘에반 버번 하이볼’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입니다. 2030세대 중심으로 국내 하이볼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원액을 넣은 위스키 출시로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합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11일 서울 성동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성수브루펍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신제품 에반 버번 하이볼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RTD(즉석 음용 음료)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에반 버번 하이볼을 RTD 캔 하이볼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용량 355ml, 알코올 도수는 5도로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됩니다. 국내 주류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소주·맥주에서 와인, 위스키 등으로 주종이 다변화했고 MZ세대를 주축으로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며 가정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수제맥주를 필두로 한 콜라보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려한 패키지와 이색 협업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맛의 차별화'에 실패하며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RTD 하이볼 인기는 여전하나 실제 위스키가 들어간 제품은 드문 실정입니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2022년에 시장에 나온 수제맥주 개수를 세보니 약 53개였는데 이는 일주일에 하나씩 신제품이 나왔다는 것이다. 계속된 콜라보 제품에 소비자들도 지쳤었다"며 "하이볼 시장에서는 무분별한 콜라보를 지양해야겠다는 배움이 업체와 소비자에게 모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내 유통 제품은 대부분 실제 위스키가 아닌 유사 위스키가 들어있거나 오크통을 잘게 쪼갠 나무 칩 아니면 오크 향을 익힌 하이볼이 많다"며 "에반 버번 하이볼은 미국산 켄터키 버번 위스키 원액이 들어갔다고 명확히 표시하고 있어 '레알 버번 위스키'가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에반 버번 하이볼 캔제품 뒷면에는 버번 위스키 원액 3.3%(미국산)가 원재료명 및 함량 가장 앞에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해 과일 향과 위스키의 적절한 밸런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이볼 인기는 글로벌 현상입니다. 일본 전체 주류시장에서 RTD 주류 비중은 13%로 맥주(46%)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고, 미국은 2021년 하이볼과 유사한 하드셀처 시장 규모가 6조4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RTD 주류 가정시장 규모(전망)는 3120억원이며 이중 하이볼 비중이 약 40%입니다. 2016년 창업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맥주와 하이볼, 칵테일 등 200여종 양조 경험을 토대로 직영점, 주점, 편의점 등 채널 및 고객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동소주를 활용한 안동 하이볼을 비롯해 토끼소주와 공동개발한 해치 하이볼, 선비 진토닉 등 하이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독일산 최고급 설비를 보유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됩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L&B는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국내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과 3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모두에 7월 17일자 론칭으로 입점이 확정됐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한 캔당 4000원, 행사가를 적용해 4캔은 1만2000원에 판매됩니다. 주류 성수기 여름에 돌입한 만큼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성수브루펍에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표 여름 축제로 부상한 워터밤 행사에도 참여해 소비자 음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도수가 낮은 하이볼이 주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에반 버번 하이볼 판매량 확대가 에번 버번 위스키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위스키 소비 확대를 위한 '엔트리 투 마켓'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 대표는 "위스키를 소싱하고 원가를 맞추는 데 신세계 L&B의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해외 진출에도 관심이 있으며 일본 시장에 진출해서 일본 하이볼과 대결을 겨뤄보는 게 장기적인 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안에 300만캔 이상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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