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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일대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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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6, 2024, 11:01:38

고객센터 방문 없이도 대면상담 가능
디지털금융 취약층 편의·접근성 증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업계 최초로 일대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보험계약 관계자가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면서 서류·서명 누락을 막고 고객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고객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와 보험계약대출, 계약정보 확인·변경, 보험료 납입 등 대부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대면업무를 선호하는 고령층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고객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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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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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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