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에너지경제-액트, ‘주주 행동주의·건전 거버넌스’ 지원 MOU

URL복사

Thursday, January 18, 2024, 14:01:09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에너지경제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가 소액주주 행동주의 지원과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1989년 창간한 에너지경제는 자본시장부를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증권업, 투자은행(IB) 업계 등 자본시장의 다양한 분야를 다각도로 취재 보도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주주행동 플랫폼 1위 업체인 액트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제 주주대표 출신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액트의 앱은 기존에 소액주주 운동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주주운동 체계를 개선했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주주대표에게 컨설팅과 주주총회를 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소액주주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9월 공식 앱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가입자 3만5000명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누적 금액은 2조8000억원에 달한다.

 

임정효 에너지경제 사장은 “액트와 함께 소액주주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대웅 기자 stock@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