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청포도와 생크림의 절묘한 조화, 느껴보세요”

URL복사

Monday, September 12, 2016, 14:09:10

GS25, 과일샌드위치 시즌 3 ‘유어스청포도샌드위치’ 출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과일샌드위치 시즌3 상품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딸기샌드위치, 망고샌드위치에 이어 생청포도를 활용한 유어스청포도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토핑하고 씨 없는 생청포도를 채워 넣어 청포도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단맛과 어울리는 짭짤함이 살아있는 파마산 치즈를 첨가해 전체적인 맛의 깊이를 더했다.

 

GS25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딸기샌드위치를 올해 초에도 제철 딸기를 활용해 선보인 바 있다. 제철 딸기만을 사용하기 위해 10주만 한정 판매했으며, 그 결과 134만개가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딸기샌드위치에 이어 과일샌드위치 시즌2 상품으로 망고샌드위치도 출시했다. 망고샌드위치 역시 한정 판매기간 동안 카테고리 베스트3 순위에 오르며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GS25는 과일샌드위치 시즌3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던 중 생크림과 생청포도의 조화로운 맛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뛰어남을 확인하고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상큼함과 달콤함에 파마산 치즈라는 포인트로 깊이 있는 맛을 이끌어냈다. GS25는 연중 수입이 가능한 생청포도의 특성상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질 경우 지속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MD딸기샌드위치와 망고샌드위치로 과일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변화와 참신한 시도로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