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과일샌드위치 시즌3 상품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딸기샌드위치, 망고샌드위치에 이어 생청포도를 활용한 ‘유어스청포도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토핑하고 씨 없는 생청포도를 채워 넣어 청포도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단맛과 어울리는 짭짤함이 살아있는 파마산 치즈를 첨가해 전체적인 맛의 깊이를 더했다.
GS25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딸기샌드위치를 올해 초에도 제철 딸기를 활용해 선보인 바 있다. 제철 딸기만을 사용하기 위해 10주만 한정 판매했으며, 그 결과 134만개가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딸기샌드위치에 이어 과일샌드위치 시즌2 상품으로 망고샌드위치도 출시했다. 망고샌드위치 역시 한정 판매기간 동안 카테고리 베스트3 순위에 오르며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GS25는 과일샌드위치 시즌3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던 중 생크림과 생청포도의 조화로운 맛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뛰어남을 확인하고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상큼함과 달콤함에 파마산 치즈라는 포인트로 깊이 있는 맛을 이끌어냈다. GS25는 연중 수입이 가능한 생청포도의 특성상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질 경우 지속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MD는 “딸기샌드위치와 망고샌드위치로 과일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변화와 참신한 시도로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