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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냉장안주 브랜드 ‘요즘돼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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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3, 2023, 09:05:40

양념막곱창, 훈제삼겹살 등 6종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를 론칭하고 냉장안주류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가 처음 선보이는 냉장안주 브랜드로 네이밍은 먹을 것에 매우 부지런하다는 뜻의 합성어 '돼지런하다'를 활용했습니다.

 

이날부터 국내산 돼지곱창과 막창을 담은 ‘양념막곱창’을 포함해 ‘참나무훈제삼겹살’, ‘통마늘닭근위’ 등 3종을 선보입니다. 오는 25일에는 '쫄깃한순살족발'과 '맛있는찰순대'를, 다음달 1일에는 '부드러운삼겹수육'을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요즘돼세 6종과 함께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재료를 활용해 포장마차의 인기 안주 메뉴 상품을 하반기에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 양념막곱창은 하이볼, 참나무훈제삼겹살은 와인 등 각 상품에 어울리는 주종을 패키지에 표시해 고객들이 안주를 구입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주류 상품 구색을 갖춘 데 더해 냉장안주류 상품 수요 증가에 맞춰 요리형 냉장안주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해 안주류 매출 증가율은 냉장안주류는 47%, 냉동안주류는 21%, 마른안주는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계동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면서 안주를 동반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냉장안주 브랜드를 론칭하고 안주상품 구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주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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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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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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