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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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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4, 2023, 13:05:4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해성옵틱스의 자회사 지오소프트는 2023년도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추진된다.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정보산업정보진흥원, 휴맥스모빌리티, SW이노베이션, 한국해양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협업해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3년에 걸쳐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 시스템을 개발하고 울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인 태화호를 통해 실증을 진행한다.

 

지오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해서 하이브리드 추진선박의 에너지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과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친환경 선박을 대상으로 미래 조선해양 모빌리티 사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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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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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2025.03.20 19:02:3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공개 회동을 해 경제계와 정치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에서 이 대표와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회장을 이렇게 뵙게 돼 반갑고 삼성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돼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긴 한데 우리 역량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이) 너무 잘하고 계시긴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얘기들도 있다"며 "(삼성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그 어려움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과실을 누리면서 새로운 세상을 확실히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 회장은 이 대표에게 SSAFY에 대해 소개하며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지고 우리 사회와 동행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SSAFY 교육생들과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이 (이 대표가)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기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후 이 대표와 1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의 쟁점이 되었던 상법 개정안이나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대화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이 회장은 2020년 말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전문가 30명을 급파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운 사례를 언급하며 "가장 보람 있던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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