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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미니언즈 에디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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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2, 2016, 11:07:19

쿠션 4개·립크레용 5개 품목 등 4종 14개 품목으로 구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쿠션, 립크레용 등 총 414품목으로 구성된 미샤 미니언즈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언즈는 지난 해 미국의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발표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다. ‘케빈’, ‘스튜어트’, ‘등 깜찍한 세 명의 미니언은 악당만을 섬긴다는 엉뚱한 설정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 캐릭터 상품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귀여운 밥이 디자인된 ‘M 매직쿠션 커버와 시크한 스튜어트 얼굴의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본품 1개와 리필 1(15g), 퍼프 1개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가 회원가 12600원에 출시됐다.

 

립스틱과 블러셔로 모두 사용 가능한 미샤 쿠션 립 크레용은 체리샤워, 애플슈가 등 5가지 품목(품목별 2.5~2.7g, 9000)이 깜찍한 미니언즈 모습으로 선보였다. 이밖에 4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컬러 스튜디오 미니(1.8g*4, 14800)’ 2품목과 꽃 추출물로 피로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플라워 부케 클렌징 폼(120ml, 4000)’ 3품목이 이번 에디션으로 나왔다.

 

회사 측은 미니언즈의 귀여운 모습이 화장품 디자인에 잘 어울리고 또 고정 팬이 많아 이번 에디션 론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샤는 이번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미샤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니언즈 손거울을 증정한다. , 에디션 제품을 1개 이상 구입하면 미니언즈 콜드컵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이벤트는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장은 이번 에디션 출시는 고객과 교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미니언즈의 깜찍한 모습이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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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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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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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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