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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 22대 한국PR기업협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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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23, 15:04:30

20년간 500개 이상 기업·브랜드 컨설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함파트너스(구 함샤우트두들)는 함시원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PR기업협회(KPRCA)의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PR기업협회는 현재 21개 주요 PR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습니다. PR 업계의 권익 도모를 위한 사업, PR인의 수준 향상 및 PR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 자율적인 윤리규범 준수를 위한 사업, 회원사 상호 간 친목 도모 등 추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시원 회장은 함파트너스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지난 20여년간 5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컨설팅, 언론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또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 광고,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등 홍보 광고 마케팅 분야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향후 2년간 한국PR기업협회를 이끌어 나갈 제22대 이사 멤버로는 정민아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 신명 커뮤니크 대표, 이승세 엑세스 커뮤니케이션 앤 컨설팅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감사는 전임 회장인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가 맡았습니다.

 

함시원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PR 산업이 언론, 기업 고객, 정부 및 관련 단체들로부터 하나의 독자적 전문 직업으로 존중 받고 국내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일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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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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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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