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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중국 진출로 퀀텀 점프…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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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4, 2023, 08:04:4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중국 진출을 통한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7만 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0일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킹덤>이 텐센트와 창유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는다고 전했다. 지역/유저 가리지 않는 대중성을 보였던 <쿠키런:킹덤>이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진 중국에서의 큰 성과를 기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키런:킹덤>의 중국 성과는 연평균 일매출 1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며 “한국에서만 첫 분기에 12억원의 일매출을 기록했었기 때문에 중국 시장 규모를 고려했을 때, 공격적인 숫자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496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손실은 6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진행했던 BTS 콜라보 관련 마케팅비가 사라지고 인건비도 일부 부서 인력 효율화를 통해 통제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 1월 진행된 <쿠키런:킹덤> 2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는 지난 BTS 콜라보 때보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작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는 충분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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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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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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