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한송네오텍 자회사, 미국 SES와 EV·UAM 배터리 소재 공동개발

URL복사

Monday, February 06, 2023, 15:02:59

SES, 작년 2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송네오텍은 자회사 신화아이티가 미국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전문기업 ‘SES(SES AI Corporation)’와 전기차·UAM용 리튬메탈 배터리 소재 등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ES는 현대차, SK, 제너럴모터스(GM) 등으로부터 투자받았으며, 지난해 2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ES가 개발 중인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화아이티는 지난 수년간 SES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에 최적화된 고성능 리드탭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개발 분야를 EV 및 UAM용 배터리 소재 개발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SES는 EV, UAM, 기타 응용제품용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SES는 작년 12월에 개최한 ‘SES 배터리 월드’에서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국내 첫 생산시설인 충주 공장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SES는 자체 제조 능력 확장 및 글로벌 셀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충주공장에서 50Ah, 100Ah 등 대용량 리튬메탈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SES는 한국에서 확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GM, 현대, 혼다 등 여러 OEM 기업들과의 공동개발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ES와 함께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성능 리드탭에 이어 EV와 UAM에 적용되는 배터리 소재까지 공동개발 분야를 확대하게 됐다”며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국내 양산에 따라 신화아이티의 고성능, 고용량 리드탭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