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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건강·스타일 잡은 센스만점 추석선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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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5, 2022, 12:09:43

‘워킹ᆞ산책ᆞ러닝’ 걷기 유형에 맞는 기능성 신발
일교차 대비 약기모 소재 ‘트리코트 본딩 남녀 트레이닝복’ 출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신발과 의류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좋은 가을 날씨, 건강한 걷기 습관을 위해 파워 워킹부터 가벼운 산책과 러닝까지 걷기 유형별로 기능성을 갖춘 신발을 추천했습니다. 

 

시그니처 워킹화 ‘블레이드 BX’는 워킹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고 강조합니다. 안정성과 추진력을 제공하는 아웃솔(밑창), 발의 흔들림을 제어하는 미드솔(중창) 등 워킹에 특화된 기능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걷기를 돕는다는 겁니다. 최근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한 바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데일리 워킹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편안한 발걸음을 돕는 워킹화 ‘랩터’를 추천했습니다. 반발탄성, 충격흡수가 좋은 미드솔과 인솔(깔창)로 보행 시 하중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오래 신어도 쾌적하다는 설명입니다.

 

‘슈퍼라이트’는 러닝 초보부터 베테랑 러너까지 신을 수 있는 경량 러닝화 입니다. 평균 사과 한개 무게보다 가벼운 185g(240mm 한쪽 기준)으로 경량성이 뛰어나며 유연성이 좋은 미드솔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추석 전후로 일교차가 부쩍 심해질 것을 대비해 세트로 코디하기 좋은 ‘트리코트 본딩 남녀 트레이닝복’도 내놨습니다. 얇지만 따뜻한 약기모 트리코트 본딩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하고 견고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에 로고 포인트로 스포티함을 더해 애슬레저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성용 상하의는 다크네이비와 블랙 컬러 구성이며 여성용 상의는 화이트, 알로에, 블랙, 하의는 차콜그레이,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습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의 건강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센스 있는 추석 선물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프로스펙스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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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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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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