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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우바 홍차에 오렌지를 더한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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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1, 2022, 10:08:5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칼로리 부담없이 커피 대신 즐기는 상큼한 맛의 신제품 음료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했습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티 음료 제품으로, 홍차에 오렌지 농축액을 가미해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의 베이스가 되는 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우바 지역에서 가져왔습니다. 우바 홍차는 진한 꽃향기와 깔끔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고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합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는 우바 홍차에 상큼한 오렌지 농축액을 더했습니다. 우바 홍차와 오렌지 조합은 시원하면서 깊은 풍미, 싱그러운 과일향으로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음료로 제격이라는 평가입니다. 

 

맛과 건강을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도 부합합니다. 85Kcal의 저칼로리로 만들어져 탄산을 대신해 상큼함을 찾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웰빙 티 음료라는 설명입니다.  

 

푸르밀 관계자는 “힐링, 여유, 건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뜨거운 여름, 칼로리 부담 없이 시원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우바 홍차와 오렌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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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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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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