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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미국 10대 컬트 와인 ‘슬론’ 국내 최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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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4, 2022, 14:07:11

로버트 파커 포인트 100점 만점 5회 이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은 미국 10대 컬트 와인으로 꼽히는 ‘슬론’을 국내 최초로 독점 수입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슬론 이스테이트’는 1997년 미국 슈퍼마켓 체인(QFC)의 오너 ‘스튜어트 슬론’에 의해 미국 나파밸리 러더포드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2000년 최초로 빈티지 와인을 만든 데 이어 와인 컨설턴트 ‘미쉘 롤랑’을 고용, 그 결과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2001년 빈티지 99점, 2002년 빈티지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7년, 2015년, 2016년, 2019년 빈티지 등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00점 만점을 획득했습니다. 

 

슬론 이스테이트는 현재 플래그쉽 와인인 ‘슬론’과 세컨드 와인인 ‘애스터리스크’를 생산합니다. 두 와인 모두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기본으로 와인별로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 품종을 블렌딩해 만듭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그동안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세계 유명 컬트와인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해왔다”며 “이번에는 슬론 이스테이트 와인을 와이너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메일링 리스트를 통한 구매 없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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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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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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